[세트] 황금종이 1~2 세트 -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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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딱 드는 생각은 ‘돈’을 말하는게 분명하다는 거였다. 역시나다.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태백산맥과 아리랑, 한강까지는 봤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잘 없었다. 정말 내 인생의 기본적인 생각을 바꾸어준 태백산맥을 잊어버릴 수는 없을 것 같다. 그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대학에서 사회를 바꾸는 것에 참여하는 활동을 했었다. 물론, 그 선택이 지금까지 성공적이었냐면 그렇지는 못하다.

대학을 졸업할 때, 나는 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 하나도 없었고, 가지고 있던 신념들을 하나도 지킬 수 없었다. 그렇게 내가 가진 옳다고 생각한 신념들을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공부하고, 직장을 가지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 신념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기본적인 바탕을 그대로였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어쩌면 그건 내가 자본주의에 잘 적응하게 만든 내 기본적인 삶의 흔적 때문일 수도 있고,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고 집안이 완전히 무너졌어도 잘 버텨내고 다시 적절한 월급쟁이가 될 수 있었던 운 좋은 상황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조정래 작가의 책을 다시 읽으면서 그 때 태백산맥이 많이 떠올랐고, 작가는 참 오래도록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쓰고 있구나, 아니 작가이 바뀐 생각들과 내 경험들이 같은 방향으로 갔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작가가 말한 그 황금종이, 돈은 우리 인간을 모두 다 휘청휘청하게 만든다. 책의 주인공인 이태하 변호사는 처음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검사가 되었고, 선배 한지섭과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다. 정말 좋은 검사가 되고 싶어서 노력했지만 거대 재벌사건을 수사할 때, 수많은 법조인들이 정부나 재벌과 하나가 된 상황에 직면했다. 진실에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돈과 권력, 참 우습다. 그것이 없으면 살 수 없는 것도 현실이고, 그 현실을 피해서 살려고 바둥바둥 노력하는 사람들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주변에서 늘 보게된다. 아니, 도리서 무언가를 지키면서 사는 사람이 그럴듯하게 버티는 것조차 보기가 어렵다. 이태하 변호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야당에서 정치를 바꿔보려고 했다가 결국 혼자서는, 몇 명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꺠달은 한지섭 선배의 모습과 겹쳐 있었다. 그 훌륭한 한지섭 선배는 결국 정치를 다 포기하고 농사를 지으러 광양으로 떠났다.

이태하 변호사가 만나는 많은 사건들은 다 돈과 연관되어 있었다. 여자 변호사가 재벌에게 성추을 당했을 때, 그 재벌은 변호사의 로펌 대표에게 100억이나 되는 돈을 주었는데, 로펌은 여자 변호사에게 그냥 잘 지나가자고 하고 끝을 냈다. 결국 이태하 변호사의 도움으로 그 100억을 찾게 된다. 이런 사건들 속에서 이태하 변호사가 자기 생각의 기본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내내 생각하게 된다.

수많은 친구들의 이야기 속에도 돈 때문에 실패하거나 죽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한다.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딸이 원래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재벌 아들과 결혼하려고 할 때 도와주었다가 결국 그 전 남자친구가 딸을 죽이는 상황을 맞딱뜨리고 쓰러졌다가 결국 죽게 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많은 상황들은 조금 큰 돈에 얽인 이야기이지만, 우리와 별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

지금 당장 나조차도 병원에 입원했는데, 크게 들어가는 수술비 때문에 계속 가진 돈을, 적금을, 집값을 세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한지섭 선배가 농사를 지으면서 해외노동자들의 집을 지어주고, 그들이 안정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걸음 한걸음의 실천을 보면서 부러웠다.

"장학 재단이 무슨 얘긴고 하니 말이오, 내가 정치를 접고 내려올 때 내 힘으로 실현시키고 싶었던 게 몇가지가 있었소. 첫째가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내는 자립 영농이었고, 둘째나 농민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조합 운영이었고, 셋째가 이주노동자들의 인간적 대우 실행이었고, 넷째가 수입의 극대화 영농으로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것이었소. 그런데 앞의 세 가지는 그동안에 단계적으로 실현시켰는데, 마지막 네 번째는 이제 막 실현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오. 그것이 바로 오늘 맛본 애플망고요."

(p 188)

뜻을 지켜나간다는 것, 그럴 수 있다는 게. 그리고 그런 부모에게 졸업하고 나서 함께 농사를 짓겠다고 말하는 아들들을 보면서도 그랬다. 자식이 얼마나 부모에게 같이 하자고 하겠는가? 이태하 변호사만 해도 아들과 딸이 해외 유학을 가고 싶어해서 그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의 문제도 다 돈과 연결되어 있는게 무섭다.

조정래 작가의 책을 오랜만에 읽으면서 그 속에 딱 마주하고 있는 황금종이 ‘돈’의 이야기가 마음에 딱 내려앉는다. 이런 글을 오래도록 꾸준히 써 줄 수 있는 작가가 있다는 사살도 너무 감사했다. 나는 그런 글들을 쓸 수 있을까? 정말 그런 일관성 있는 글을 쭉 독자들에게 읽게 해주는 조정래 작가의 글이 참 멋지다. 우리의 생활 속에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는 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많은 마음들이 오간다. 작가가 오래도록 계속 좋은 글을 써줬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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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1부 : 공중에 떠 있는 집 1 스토리 D
E. S. 호버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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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곳에 가면 우리의 고민도 가벼워질까? 새로운 도시 문시티에 가면 달처럼 1/6만큼의 중력으로 마음도 몸도 가벼워지면 좋겠다.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도 신기했고, 이안을 지키기 위한 친구들, 그리고 다른 세계 사람들의 모험이 함께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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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보이지 않는 도시 속 공중에 떠 있는 집이라는 소제목을 보니 더 궁금했다. 공중에 집이 떠 있을 수 있는 마법의 도시 속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아갈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마음을 졸이게 한 것은 2012년 12월 5일에 태어난 아이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이었다. 그 아이들이 사라진 것은 “라이톤”이라는 특별한 존재 때문이다. 그 라이톤이라는 존재 중 모든 능력을 가진 룩스라는 존재를 죽이려고 하는 블락이라는 악당들이 룩스를 찾아서 온 지구를 들썩이게 한다. 진짜 룩스인 이안이라는 주인공 남자아이는 11살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자기를 지키려고 하는 엄마로 인해 살아남는다. 그리고 자기를 도와줄 라이톤들을 만나게 된다.

책속에서 인간은 폴로라고 불리운다. 폴로와 라이톤은 함께 살기 어려운 관계가 되었고, 결국 라이톤들은 인간인 폴로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그곳에만 존재하겠다고 약속해다. 그 도시가 바로 퍼머루트.

이안은 여자아이지만, 남자아이로 지내고, 엄마는 위험한 순간에 펜던트를 주면서 가장 안전한 곳을 떠올리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엄마가 마지막 목숨을 내어주면서 이안에게 외친 말은 “바람의 소리”였다.

이안을 도와주는 테오도라라는 백발 할머니, 그리고 모든 여정을 함께 하면서 삼총사로 굳게 믿음을 나누는 진과 비비스. 하지만 이렇게 이안을 도와주는 인물 말고 당연히 이안을 없애려고 하는 블락들이 있다.

“그런데 왜 예언 속 아이를 없애려는 거죠? 블락이라는 자들은 라이톤이 아닌가요? 예언 속 룩스가 모두를 평화롭게 살게 해준다면서요.”이안이 물었다.

“어려운 질문이구나 이안.”

테오도라는 적당한 말을 고르는 것 같았다.

“그건 지금 다 설명해주기 어렵지만, 분명한 건 어떤 이들은 라이톤과 폴로의 평화를 원치 않는다는 것이란다.”

테오도라가 말을 멈춘 것은 이안의 질문 때문이었다.

“예언 속 그 아이를 죽여서라도 말이죠?”

엄마의 죽음을 알게 된 이안의 ‘마음 창문’에는 짙은 안개가 깔려있었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창문이라는 것이 진짜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가 슬플 때, 그리고 두려울 때, 우리의 마음 창문에는 어떤 것들이 보일까?

이안이 진정한 룩스가 되는 길은 멀고 위험이 가득하다. 테오도라가 죽었다고 생각할만큼 위험한 순간을 만나게 되고, 비비스, 진과 이안이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너무 거대하다.

“어디로 갈지 모를 때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믿는 것을 따라가!”

이안이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맞닥뜨리면서 점점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어쩌면 인간인 우리가 힘든 순간을 겪으면서 자라듯 이안도 자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말이다. 그 순간들에 신기하고 마술같은 장치들이 있어서 더 흥미롭게 이안을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결국 모든 일은 진심과 진심이 만나서 함꼐 어유러져야 하니까. 이안 곁에 반드시 진심을 나눈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결된 집에서 아린이 했던 말의 의미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표식은 세 명의 친구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믿고 함께 손을 맞잡을 때 안전지대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였던 것이다.

그 친구들이 계단을 밟아나갈 때, 새로운 곳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런 판타지 세계들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계단을 올라갔을 때,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는 그런 마술이 현실에도 있었으면 멋지지 않을까?

그렇게 도착한 곳이 바로 퍼머루트!

“환영한다. 이안 켄튼.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에 온 것을.”

“네가 스스로 폴로들과 다른 라이톤들을 모두 구하기 위해 용기있는 선택을 한 순간, 남들과 다른 라이톤이 된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지.”

맥스웰은 이제 정말 떠날 것처럼 일어났다.

“하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건 언제나 불편했는 걸요.”

이안은 라이톤이 되기 전에도 다른 아이들과 달라서, 평범하지 못해서, 겪어야 했던 일들을 떠올렸다. 어쩐지 슬퍼졌다.

“남들과 다르다는 건 특별한 거란다. 그 특별함이 너를 지켜줄 거란다.”

맥스웰은 이렇게 말하고는 환하게 웃었다.

저 문을 열고 나가면, 이안은 처음부터 퍼머루트의 다른 곳에 가보게 될 것이다. 이안은 설레었다. 이미 신비로운 능력을 쓸 수 있는 라이톤이 됐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저 문을 열면, 드디어.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날이 열릴 것이다.

이안은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하얀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문을 열고 나갔을 때, 새로운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상상은 참 근사하다. 이안이 그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새로운 것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일까? 나도 이안처럼 폴로들은 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도시‘퍼머루트’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새로운 것들을 만나고, 새로움으로 인해 가슴이 설레면 진짜 멋질 것 같다. 자, 그럼 이 책을 읽는 우리 모두 다 진짜 퍼머루트로 출발해 볼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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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최고의 약 - 암을 극복한 의사가 직접 실천, 개정판
아오키 아츠시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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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큰 실천이 운동만이 아니라, 먹는 것을 조심하는 문제라는 이야기. 하루 16시간 공복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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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최고의 약 - 암을 극복한 의사가 직접 실천, 개정판
아오키 아츠시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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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한 의사가 직접 실천한 공복에 관련된 이야기라 관심을 끌었다. 원래 아픈 곳이 많았던 탓인지 건강에 관한 것은 관심을 가지면서도 실제 무언가 실천해야 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아서 그런지 책을 통해 보기는 어려웠다.

이 책은 생각보다 간단한 내용, 그리고 어떤 면이 좋은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아주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중요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어떤 식사를 해야 가장 무리없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질병을 멀리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공복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큰 실천이 운동만이 아니라, 먹는 것을 조심하는 문제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떤 것을 먹지 않고, 또 어떤 것을 먹는 게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아예 먹지 않는 시간인 공복의 시간을 16시간 이상 가져야 한다는 것은 조금 낯설기도 했다.

아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도 공복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 좋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을 해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 탓인지 저녁을 먹은 후 점심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아침에 생식을 먹는 것을 한참 했는데, 그것도 너무 배가 고파서 아침을 먹고, 가능하면 저녁을 일찍 먹고 안먹으려고 노력을 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렵고 귀찮은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아도 내장의 피로가 해소되고 혈당치가 내려간다. 지방이 줄고 세포가 다시 만들어져 몸의 이상과 질병,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기본적인 규칙은 수면시간 8시간 + 8시간을 더 해서 16시간을 공복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정 배가 고프거나 힘들면 견과류는 먹을 수 있다고 작가가 말한다. 하지만 권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차츰 없애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 공복 시간을 꼭 잠자고 나서만이 아니라, 아침을 일찍 먹고 나서 저녁 10시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공복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개인에게 맞추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아무래도 저녁을 먹고 나서부터 아침을 굶고 점심 식사 조금 전 11시 경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시작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굳이 16시간에 집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뒤로 10시간 정도가 흐르면 간장에 저장된 당이 소모되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6시간이 지나면 이번에는 몸속에서 ‘자가포식’이 기능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자가포식’이란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하지만 매우 중요한 단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는 주로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낡거나 부서진 단백질은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되지 못하고 남은 것은 세포 내에 그대로 쌓여 세포를 약화시키고 다양한 신체 이상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한편 우리는 평소 음식에서 영양을 섭취하고 필요한 단백질을 만든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몸 안에 있는 것으로 단백질을 만들려고 한다.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당이 가장 많이 사람들에게 문제가 되기 떄문에 공복이 그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또, 당 뿐 아니라 암이나 혈압문제,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라는 의미일 것 같다.

가장 힘든 문제이지만 공복이라는 실천이 일주일에 한 번 혹은 주말에만 실천하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조금 마음을 단단히 먹고 건강에 조금 마음을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나이가 적으나, 혹은 많으냐를 떠나서 단단한 몸을 만드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식사법 #공복최고의약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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