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서 편안한 이야기에요.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아요.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림도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 하네요..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동화작가 소소 선생.그런 소소 선생에게는 든든한 친구 봉봉 씨가 있어요.봉봉 씨의 가게로 졸졸 초등학교에서 편지가 와요.소소 선생의 방문을 간절히 바라지요.졸졸 초등학교에 가기로 한 소소 선생.졸졸 초등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우리도 그래요. 매일매일이 재미있는 날은 아니거든요. 조금 지루한 날도 있어요.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 매일 있을 순 없다는 걸 아니까 기다릴 수 있어요."졸졸 초등학교의 생쥐 아이들에게 위로 받고 용기를 얻는 소소 선생.잠시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의 내가 꿈꾸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기도 해요.졸졸 초등학교 같은 학교와 선생님이 계시다면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에 또 다른 편지를 받게 되는 소소 선생. 혹시 다음편의 힌트일까요?다음 소소 선생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_※사전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_#졸졸초등학교에서온편지 #송미경 #핸짱 #주니어RH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물리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전체를 다루는 매우 넓은 범위의 과학 분야다.운동과 측정, 힘과 에너지, 진동과 파동, 전자기, 열역학, 현대 물리학, 천체 물리학 까지 7가지의 주제로 방대한 물리학 용어들 중 핵심 용어들을 뽑아 개념을 정리해 놓았다.예전의 정의와 지금 현재 발전된 정의에 대해 설명하는 점이 좋았다.점점 오차범위를 줄이며 발전된 개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그림과 함께 추가 설명도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용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어떻게 발전되어 지는지 유념하며 보면 좋을 것 같다. 개념과 원리를 하나씩 확장해 나가며 과학적 사고를 넓혀 나가길 바란다.
바삭한 탐정단에게 새로운 사건 의뢰가 들어왔어요.요거트 가문의 사라진 보물을 찾기 위해 사막도시 요구르카로 출발~!하지만 가는 길부터 쉽지 않네요. 배를 타고 소용돌이 미로속을 빠져나가야 해요.하지만 여러분이 도와준다면 문제없어요.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수수께끼 등 문제를 풀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사라진 보물은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 일까요?얻은 힌트로 범인을 찾아보세요.. 먼저 유치원생인 둘째가 관심을 보이네요.그림찾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찾아요.그런 동생을 보며 흥미를 느낀 첫째도 열심히 문제를 풀며 범인 찾기에 동참!직접 참여해 범인을 찾는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임해요.문제를 풀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고얻은 단서로 범인을 추리해 명탐정이 되어 봅니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_#쿠키런바삭한탐정단 #쿠키런 #동화책추천 #초등학교1학년 #황금낙타도난사건 #올리출판사
아이돌 지망생 고영희.오디션 보러 마법의 자동차를 타고 길을 나서는데,오잉? 한 쪽 타이어가 뾰족한 맨홀 뚜껑 모서리에 찍혀 구멍이 나버렸어요.맨홀 뚜껑이 사각형이라니!!!그런데 맨홀 뚜껑 뿐 아니라 신호등부터 교통표지판까지 전부 사각형이네요.이게 어떻게 된 일 일까요?. 4편의 이야기를 통해 도형에 대해 알아봅니다.사각 맨홀 뚜껑과 원형 맨홀 뚜껑의 차이점,사각 피자를 셋으로 나누는 방법,샌드위치가 삼각형인 이유와 삼각형의 놀라운 변신,마술같은 180도 돌리기와 좌우가 바뀌는 거울,대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어요. 남다른 수학적 재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유쾌하고 발랄한 고영희!!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똥꼬발랄 고영희2>초등 저학년과 중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독후활동 ☆1. 내 주변에서 도형 찾아보기2. 삼각블록과 사각블록 놀이3. 거울을 이용해 글자찾기4. 데칼코마니 대칭 놀이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과 관련된 범죄에 대한 sf소설이다.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인 나에게 이 책은 조금 무겁게 다가왔다.쉽게 읽고 간단히 넘어갈 수 없는 이야기다.9편의 단편 이야기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왕따, 사이버데이트, 마약, 도박 등 사이버는 물론 학교, 가정에서 조차 우리 아이들이 많은 범죄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타의든 자의든 이런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은 어디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지 사회적 제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든다.가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라 그런지 현실인데 비현실적인, 몽환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그러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감정만큼은 너무 사실적이고 절실했다. 무언가에 서서히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감정변화들이 몰입감을 넘어 끔찍하기도 했다.소설에서 처럼 오류가 발견 되었을때 초기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가상의 세계가 아니다. 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