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서 편안한 이야기에요.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아요.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림도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 하네요..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동화작가 소소 선생.그런 소소 선생에게는 든든한 친구 봉봉 씨가 있어요.봉봉 씨의 가게로 졸졸 초등학교에서 편지가 와요.소소 선생의 방문을 간절히 바라지요.졸졸 초등학교에 가기로 한 소소 선생.졸졸 초등학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우리도 그래요. 매일매일이 재미있는 날은 아니거든요. 조금 지루한 날도 있어요.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 매일 있을 순 없다는 걸 아니까 기다릴 수 있어요."졸졸 초등학교의 생쥐 아이들에게 위로 받고 용기를 얻는 소소 선생.잠시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의 내가 꿈꾸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기도 해요.졸졸 초등학교 같은 학교와 선생님이 계시다면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마지막에 또 다른 편지를 받게 되는 소소 선생. 혹시 다음편의 힌트일까요?다음 소소 선생 시리즈도 기대가 되네요._※사전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_#졸졸초등학교에서온편지 #송미경 #핸짱 #주니어RH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