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멍꽁멍 그림수학 3 - 짜장면이 100원이라고? 꽁멍꽁멍 그림수학 3
장경아 지음, 김종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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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2, 우리는 흔히 숫자를 계산하는 것만이 수학이라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수학은 우리 주변 곳곳에 늘 존재해요.

생활 속 재미있는 수학에 대해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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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햄버거와 우리나라햄버거 중
더 비싼 햄버거는 어느 나라일까요?
가격 비교를 통해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이를 말할 때 '세'인지 '살'인지 헷갈려요.
숫자 세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엄마와 나는 1촌이래요.
촌수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2와 4는 되는데 1이나 3은 안된데요.
홀수와 짝수에 대해 배워요.

저와 아이의 발 모양은 이집트인의 발 모양이네요.

올림픽은 왜 4년마다 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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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 일상 속 재미난 수학을 만나 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는 물론 저도 무척 흥미롭게 읽었어요.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아이는 탕후루 만들기와 자기띠 찾기를 제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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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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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1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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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산의 눈사람 마을에는 펑펑이라는 눈사람이 살고 있어요.
펑펑은 안경점을 운영하는데 펑펑의 안경에는 신비한 능력이 있지요.
과거와 미래, 어느것이든 보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안경값은 빙수의 재료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좋지요.
빙수의 재료처럼 다양한 사연으로 펑펑의 안경점을 찾는 손님들.
펑펑의 안경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어요.

오늘은 펑펑의 안경점에 어떤 사연을 가진 손님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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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 활동 ☆
1. 제목과 표지를 보고 무슨 이야기 일 지 상상해 보아요.

2. 펑펑의 안경에는 어떤 신비한 능력이 있나요?

3. 펑펑의 안경점에 간 예성이. 예성이가 보고 싶은 것은?

4. 펑펑이는 예성이에게 어떤 안경을 만들어 줄까요?
그림으로 표현해봐요.

5. 펑펑과 스피노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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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우렁하게 긴장감 있게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이 있다면
《팥빙수 눈사람 펑펑 1》은 차분해지면서 조용조용 나른하게 읽어줘야 할 것 같은 이야기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기자기 귀여운 이야기.
위로와 용기, 감동까지 주는 이야기다.

2권에서는 북극곰 스피노가 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는지, 스피노가 살던 동굴이 갑자기 왜 무너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나오지 않을까.
1권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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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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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쫌 아는 10대 -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다양성의 힘 과학 쫌 아는 십대 20
김성호 지음, 도아마 그림 / 풀빛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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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른들이 봐도 유익하고 재미있다.
내가 '쫌 아는 십 대'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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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생물다양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구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생물다양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종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을 말한다.

지구에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같은 종이라도 유전자가 다양하고, 다양한 모습의 생태계가 망가지지 않고 잘 보존 되는 것이 지구가 건강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지구는 생물다양성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
많은 생물 종이 빠르게 멸종해 가고 있고, 유전자의 폭도 좁아지고, 생태계도 단순해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걸까?
바로 우리 인간의 욕심 때문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면서 살 곳을 잃은 동식물들은 빠르게 사라져 갔다.

생태계는 순환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생태계는 단절 되어가고 있다
아파하고 있는 지구.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 지구의 자정 능력이 대단함을 몸소 느꼈다.
모든것이 멈췄던 그 때 지구는 비로소 순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대로 두는 것, 인간이 자연에 관섭하지 않는 것이 생태계를 위한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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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물은 생명을 지닌 그 자체로 존중 받아야 한다.(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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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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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애슝 그림,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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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가
십 대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판이 나왔다.
성인 뿐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들도 기후위기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함께 고민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 저자가 수정, 보완하여 청소년들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

책 끝부분에는 환경에 관한 사실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놨다.
그것만 보더라고 50여년간 우리 인간들이 행한 것들과 그로 인해 지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쉽게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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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가르쳤어요. '아마도 일어났던 일' 이라고 추측한 내용이나 ' 일어났어야 하는 일' 말고요. (21쪽)

저자가 태어난 1969년 이후 50여년간
우리의 삶이 그리고 지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반박할 수 조차 없게 수치와 통계로 팩트를 날린다.

그 수치와 통계로 인해 머리를 띵~하게 한 부분이 있는데
[3부 에너지] 부분이 나에게는 충격적이였다.
바이오 연료와 재생 에너지의 배신이라고나 할까?
아니. 배신이라기 보다는
재생 에너지로는 감당이 안 될 만큼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들의 탐욕 때문에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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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은 문제를 외면하게 만들고 정보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194쪽)

* 두려움에 떨 때도 아니고 포기할 때도 아닙니다. 그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 입니다. (195쪽)

그렇다.
내 마음이 불편해 외면하던 사실들.
이제는 그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할 때 이다.
문제를 제대로 알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민해보고 실천해야 할 때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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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읽고 써요 ABC 또박또박 읽고 써요
이상교 지음 / 책모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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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는 유치원때 배운 영어 이후로는
전혀 영어 노출이 없던터라 알파벳을 띄엄띄엄 알더라구요.
이제 영어 노출 좀 시켜볼까 싶어 우선은 알파벳 부터 시작 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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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같은 알파벳 쓰기공부!

이야기와 함께 알파벳과 친해져요.


알파벳 26자의 모양을 본뜬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림이 머릿속에 남아 알파벳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림처럼 글자 모양을 가진 사물은 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며 아이와 이야기도 나눠요.

자연스럽게 글자모양이 연상되면서 놀이하듯 배웁니다.

대문자 소문자도 써보고 퀴즈도 풀어보아요.


주입식 암기가 아닌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는 알파벳 공부를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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