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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바닷가 생물 도감!, 개정판 ㅣ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5월
평점 :
유치원생 부터는 필수인 자연도감!!
날이 춥지만 않으면 바닷가에 가서 하루 종일 놀고 오는 저희 아이들은 조개껍질 줍고 물 놀이 하고 모래놀이 하는걸 무지 좋아해요.
작년에는 첫째아이가 노래 부르던 갯벌도 다녀왔는데 그때 이 도감이 있었더라면 좀 더 유익한 여행이 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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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 초등 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책 맨 윗쪽 관련 교과를 참고해 놓았어요.
■ 바닷가, 간척지와 모래해변, 갯벌등 서식지별, 계절별에 따른 바닷가생물에 대해 알아보아요.
(바닷가라 조개나 고둥만 생각하기 쉬운데 곤충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서해 쪽으로 여행갈 때 꼭 들고 가야겠어요.)
■ 비슷비슷 하게 생긴 조개나 고둥, 게 등을 한 곳에 묶어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아요.
조개 뿐아니라 새와 곤충, 염장식물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자기가 아는게 나오면 저한테 열심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쫑알쫑알!)
■ '살펴보아요!'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구멍 뚫린 조개껍질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생긴 구멍 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조개의 천적이 조개를 잡아먹기 위해 만든 구멍이었네요.)
■ 후반부에 나오는 바닷가 생물의 종류와 특징, 서식지, 갯벌의 가치, 이색풍경, 해양쓰레기에 관한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더 좋았어요.
갯벌과 해양쓰레기에 대해 좀 더 깊게 들어가 공부해 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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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서 주워온 조개껍질과 태안에서 주워온 조개껍질, 지금 살고 있는 울산바다에서 주운 조개껍질까지.
조개껍질과 고둥을 관찰하고 책을 보며 맞춰보기도 했어요.
(예전에 조개껍질을 이용한 놀이도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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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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