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나무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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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작은 놀이터가 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유치원가기전에 들러 놀다가 등원을 했었는데요.
사진첩에서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찾아보니 벚나무의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
좀 더 자주 사진을 찍어줄 걸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들었어요.
사진으로 계절변화를 보니 너무 신기하고 멋지더라구요.
앞으로 내 주변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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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이 좋았어요☆☆

■ 읽기 전 나무를 관찰할 때 필요한 기본 지식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어요.

■ 관찰한 날짜를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나뭇잎, 꽃, 나무껍질 등 나무에 대한 정보를 사진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요.
날짜에 색을 달리해 계절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3~4월경 꽃이 피고 5월경 열매가 맺여요' 가 아니라 사진을 찍은 날짜를 표기해 좀 더 자세하고 정확성있게 다가왔어요.
관찰한 지역을 표기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지역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 '살펴보아요!'를 통해 나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꽃봉오리가 밥알과 비슷해서 박태기나무라는 글을 보고 대학 신입생 시절 1년선배가 말해주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보니 반갑고 신기했어요.

■ 소나무과 나무(잎의 갯수), 참나무과 나무(잎과 열매의 모양) 같이 비슷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나무들의 차이점을 잘 비교해 좀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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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도감을 집에서만 읽고 있나요?
우리 주변에는 나무들이 참 많아요.
이름을 아는 것도 모른것도 많죠.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있는 나무들만이라도 이름을 알고 있다면 최소 10종류의 나무 이름은 알게 되지 안을까 생각해봅니다.
도감 들고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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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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