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무 말도 할 필요 없다." 아저씨가 말한다. "절대 할필요 없는 일이라는 걸 꼭 기억해 두렴. 입 다물기 딱 좋은기회를 놓쳐서 많은 것을 잃는 사람이 너무 많아." - P73
얼마전에 공중그네를 읽고 아라부 정말 남의 말을 안듣네 한 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17년만에 후속작이 나왔다 해서 읽었다 역시 이라부다 ㅎㅎㅎ 읽으면서 아 내가 불안증을 안고 살아가고 있구나 나도 곧 공황장애가 오겠네 나도 감정을 풀어내야 하는구나 라며 자가진단을 하면서 읽었다 순간 순간 나에게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이라부 선생님 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