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오래된 야외극장에서 이 작품들이 직접 공연되는 광경을 보고 싶다! 그리고 천병희 선생님의 작품해설에서 그리스비극을 느끼는 단초를 찾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이정도의 고전이라면 인류 문화의 유산이라고 할 만 할듯 하다!
중간 중간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부록편의 정리로 마무리하며 전체적인 내용을 개관할 수 있었던것 같다!철학책을 읽는 재미는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지점을 정의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게 한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이런 관점에서 니코마코스윤리학은 또 다른 관점을 가르쳐 준, 그것도 세밀하게 생각하는것에 대해 가르쳐준 좋은 책인듯 하다!마지막 장 문구가 맘에 들어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