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독해를 똘똘하게 할 땐 /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논설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ㅣ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국어를 잘 해야 수능이 유리하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평소에 책을 열심히 읽더라도 내용 파악해서 요점 정리해 보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으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 같다
그 노력은 초등학생일 때 부터 하는게 자연스럽고 속도가 붙는다면 중고등학교 때는 
좀 수월하게 새로운 지문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필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그런 필요성에 부합하는 교재로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눠줘있어서 자신이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문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비문학도 설명문과 논설문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객관적인 정보를 나타내는 설명문과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논설문이 있는데
이번에 콩이는 비문학중에서 논설문을 공부해 보기로 한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의 다섯 영역별 문제로
평소에 잘 읽지않는 분야의 다양한 글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예를 들어 인문의 "언어폭력의 위험성을 알자. " 이 주제는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이들 사이의 언어폭력의 위해성을 일깨울 수 있고 사회 부문의 "SNS중독을 경계하자." 와
"노 키즈 존, 과연 바람직한가?" 와 같은 주제는 요즘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라
민감하면서도 재미있는 주제라 독해공부에 적당한 것 같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독해 원리편과 적용편으로 나눠져 있고
독해 원리편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만화로 한 눈에 익혀보는 단계다
콩이 첫장에 헉! 실수를 많이 해서 많이 틀렸다 ㅠㅠ
독해는 다른 것과 달리 틀린 부분을 다시 풀어보고 정답을 확인해보는 과정을 꼭 거쳐야해서
다시 읽고 풀어보게 했다
2번째 풀었을 때는 휴!! 정답을 잘 찾아서 다행이다

논설문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론에서는 문제 상황과 주장을
본론에서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결론에서는 글의 내용을 요약하고 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형식인데
독해 원리편을 잘 풀어보면 서론-본론-결론을 나누고 문제 상황과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를 풀다보니 논술학원에 가지않아도 스스로 읽고 풀어보며
국어 독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