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회·과학 어휘왕 샛별 가디언즈
1. 싱크홀 정체를 밝혀라
사회, 과학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암기도 개념 이해가 먼저 이뤄지지않으면
沙上樓閣 (사상누각)
기초가 부실하면 건물이 무너져내리는 것처럼
어휘력이 부족하면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렵죠
어휘의 개념을 알아야 책을 읽기 어렵지않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죠
이렇게 중요한 어휘
낯선 통합 사회·과학 어휘를 샛별 가디언즈와 함께
알아보러 출발~~~
그 첫번째 이야기 <싱크홀의 정체를 밝혀라!>
요즘 신문, 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싱크홀
도로가 갑자기 움푹 패이는 현상
길을 가고 있는데 인도나 도로가 푹 꺼진다면....
너무 끔찍한 일이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샛별 가디언즈와 알아보며
과학적인 현상에 관한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혀요
싱크홀은 자연적인 현상의 하나로 땅이 가라앉아 생긴 구덩이로
자연상태의 싱크홀은 석회암 등 퇴적암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다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흙이 함께 쓸려가거나 특정 성분이
녹아 사라지고 나면 그 위의 지반이 아래로 푹 꺼지면서 생기는 것이다
(P.107 통합 사회·과학 어휘 찾기)
결국은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게 되면 싱크홀과 같은
일이 생겨나는 것이다
나만의 이기심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사회, 과학 어휘력도 늘어나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도 생기는 것 같다
이것이 책을 읽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싱크홀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기 위해 지구 내부도 알아봐요
지구는 지각-맨틀-외핵-내핵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우리 몸에 초음파로 암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것처럼
지진파로 알 수 있어요
지진파는 빠르게 전파되는 P파, 느리게 전파되는 S파로
S파는 액체를 통과하지 못해요
이 지진파로 지구 내부 구조와 지진이 어디서 일어나는지까지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각의 모습은 늘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지각 아래에 있는 맨틀은 지각이 누르는 힘을 받고 있고
빙하가 녹으면 맨틀을 누르는 힘이 작아져서 지각이 평형을 이루려고
올라오고 퇴적물이나 빙하가 계속 쌓이는 곳은 압력이 커져서
지각이 조금씩 가라앉게 된다
이처럼 지각의 모습은 지구 내부의 힘에 의해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다
샛별 가디언즈를 읽다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관심이 더 생기는 것 같다
단순히 책을 읽으면 어휘력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싱크홀이 생기지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편리하기 위해 국토개발을 하지만 난개발이 되면
환경이 파괴되고 자연재해가 생겨 더 나쁜 환경이 될 수 있다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면서 국토개발을 해야 한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결국, 낯선 어휘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지각,맨틀,지층,광물,단층,부식토,분출,풍화...등등
샛별 가디언즈는 이 단어의 뜻을 글 속에 녹아냈기 때문에
국어 사전에서 단어의 뜻을 찾는 것 보다 실리적이다
많이 읽으면 자연스레 그 뜻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과학이나 사회가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딱!!인 것 같다
샛별 가디언즈에 나온 통합 사회·과학 어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둬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페이지도 표기되어 있어서 해당 하는 어휘와 관련된 글을 읽고 싶을 때
바로 찾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