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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자연 - 땅·물·해·숨·삶
신혜원 글.그림 / 휴먼어린이 / 201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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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익숙한 것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도 그 중 하나이지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삶은 편리함으로 윤택해졌지만 그로 인해 자연을 훼손하고
심각하게 오염되어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 이상기온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홍수, 가뭄, 지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이 지구가 어떻게 될까?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은 또 어떻게 될까?
[우리가 사는 자연]은 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땅, 물, 해, 숨, 삶으로 나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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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땅에서 사네
사람, 동물, 꽃, 나무,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땅
땅위 뿐만 아니라 땅 속에도 미생물들이 살고 있어서 우리의 먹거리를 농사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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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물
세상에 있는 모든 물은 바다로 모여. 바다는 우리가 쓸 물을 비나 눈으로 다시 돌려준다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없으니 물을 아껴쓰고 깨끗하게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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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지켜야 해
지구는 오존층이 있어서 뜨거운 해의 열기와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데
자동차 매연, 미세 먼지, 에어컨과 냉장고에 쓰이는 프레온가스가 오존층을 파괴해
우리를 지켜주는 오존층이 앏아지고 구멍이 뚫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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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가 편리해지려고 사용하는 것들이 오히려 자연을 병들게해서
결국, 우리가 살 수 없는 지구가 되어버릴 수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쉼터에 숲이 사라지지않게 나무심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뭐든지 함부로 버리지말고 아껴쓰고 바꿔쓰기
공장은 폐수를 그대로 방류하지말고 정화된 물 버리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실천해보자
자연을 지키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것임을 알고 땅, 물, 해, 공기를 더럽히지않고
잘 지키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