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 - 별로 완벽하지 못한 애견 돌보미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10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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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10번째 이야기

별로 완벽하지 못한 애견 돌보미 이야기

우리 콩이는 사육사가 꿈이예요

동물들을 귀여워하고 돌볼 수 있다는 생각에 사육사가 되고 싶어하죠

엄마로써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일이예요

단순히 너무 예쁜 강아지, 고양이때문에 평생의 직업을 택한다면

후회할 지도 모르니 사육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지

강아지를 돌보는 게 얼마나 책임이 따르는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번째 이야기가

딱이라 아이와 읽어봤어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 1위에 올라간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두께는 상당히 두껍지만

나와 이야기 하듯 너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삽화도 아이가 좋아해 따라서 그려보고

자기만의 일기장을 만들어 보고 하네요 

 

 

 

 

 

니키는 밝고 명랑한 아이인 것 같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책임감도 있고

이런 니키가 '솜털 친구들'앞에서 버려진 강아지 7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솜털 친구들'이란 애견보호소에는 더이상 유기견을 받을 수 없는 상태

니키와 브랜든은 이렇게 예쁜 강아지를 모른 척 할 수 없어

집에서 학교에서 몰래 돌봐준다

엉뚱하고 미숙해서 잘 돌보지 못 하지만

진심으로 걱정하는 애정만큼은 인정한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통해서일까

'솜털 친구들'에 있던 강아지들이 입양되어

10마리의 T.O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

다행히 7마리의 강아지는 새주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집을 잃고 주인도 없는 가여운 강아지를 보호해주는 기관이 있지만

병들거나 혹은 키우기 힘들어져서 보호소앞에 버리고 가는

주인이 늘어나고 있어서 보호소도 감당하기 버거워진다

그럼 보호소에도 있을 수 없는 강아지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끔찍하지않은가?

지켜주지 못 한다면 키우지말아야 한다

 

 

정말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건 아이 한 명 키우는 것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기로 했을 땐 신중해야한다

반려견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잘 돌봐줄 자신이 있을 때

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 듯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 이다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를 읽어보지않았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다음편이 기대된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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