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 체중은 뇌가 기억하고 있어 체중 감량후에 항상성이 발현되어 다이어트 정체기가 나타난다. 이는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잘 해왔다는 반증으로 이 시기를 잘 넘기면 요요없이 유지할 수 있다. 우리 몸이 기억하는 체중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이 필요하므로 선급한 마음을 먹지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지속해야 한다. 책에 나오는 크라이오 테라피는 다이어트와 셀룰라이트 개선에 효과적이고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진정 효과와 통증 개선, 엔돌핀 분비를 촉진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해소한다고 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차가운 냉매를 통한 치료법으로, 영하 110~170℃ 정도의 체임버에 액화질소를 기화시킨 질소 증기를 넣은 후, 속옷만 입고 2~3분간 들어가 있는 방식이다. '크라이오테라피'라는 명칭은 '차가운'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라이오(cryo)'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를 합성한 것이다. 4주동안 10회이상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으면 부종, 체지방 감량,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