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액션 -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하재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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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액션】

기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력 훈련 37











저자는 젊은 나이에 많은 일을 해냈고, 그리고 성공을 이루었다. 그 기반을 이루는 것이 행동력이다. "행동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는 저자의 말은 누구나 쉽게 혹은 흔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천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앞뒤 가리지않고 무턱대고 해보는 것이다. 실패하기 두려워서 이런 저런 궁리를 하고 계획을 세우고 사전 조사하고 하다 보면 시간은 흐르고 자신감은 떨어져 의욕 상실로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행동력이 부족한 이들에게 저자의 미라클 액션은 행동력을 훈련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책에는 냉철한 판단, 꾸준한 노력, 확실한 신뢰, 과감한 결단, 용감한 도전에 관한 행동력 37가지를 저자의 경험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이지만 그 내용은 허투루 읽지않았으면 한다. 젊은 나이에 여러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저자의 강단을 배우기에 녹록치않기때문이다.














저자의 삶이 녹아든 행동력을 읽으면서 저자는 참으로 용기있는 사람이고 비범하다고 느꼈다. 갑상선암이 걸렸을 때도 수술후 하루만에 퇴원하며 30대에 암이 걸린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병을 이기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사람은 실의에 빠져 더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거리고 병세가 더 깊어져 우울해하기도 하는데 저자의 이런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너무나 부럽다. 저자가 20살이었을 때 돈을 벌기위해 무작정 공인중개사에 취직하기로 생각하고 자격증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군데 면접을 보고, 모두 거절당하고, 마지막 한 곳에서 결국은 취직을 했다는 일화에서도 저자의 무대포 행동력이 빛을 발한다. 아마 절실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누구나 이 일이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도전한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운은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저자는 운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라고 한다. 운은 항상 기운이 밝고 좋은 사람에게 흘러가는 데 스스로 이미 운이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운이 좋아지는 길이기때문이다. 표정은 숨길 수 없다. 마음이 복잡하고 걱정거리가 있으면 왠지 표정이 어둡고 가까이 가기 어렵다. 이는 스스로 운의 기운을 차단하는 것이다. 밝은 기운을 뿜을 때 운이 따른다는 말을 새기고 항상 밝은 기운을 내려고 노력해야겠다. 저자의 밝은 기운이 주위에 적이 없는 청정 관계를 만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사업을 하다보면 주위에 적대적인 사람이 꽤 있을 것 같은데 저자는 사람좋아 적이 없다고 하니 인복도 많고,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결실이 아닐까한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절대는 '절대'없다이다. 안되는 일은 절대 없다. 해보지않고 안되는 일은 없다. 해보고도 안되는 일은 없다. "독도에서 창업할 게 아니라면 도저히 안 됩니다"라고 했던 신규 썬팅 쿠폰 등록 지점 지정을 저자는 해내고만다. 엄청난 집념과 배짱이 아닐 수 없다. 누구나 안되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 포기한 일을 저자는 끝까지 물고늘어져 해내는 걸 보니 세상에 절대 안되는일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행동력이 부족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이 책을 집중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지않고 안된다고 섣불리 말하면 안될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저자의 행동력을 교훈삼아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절대는 '절대'없다. 안되는 일은 '절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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