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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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1%,

골든타임을 잡아라





 


 



18세기 1차 산업혁명을 지나 21세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했다.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예전에 영화로만 봤던 일이 현실이 되어 간다. 생수를 돈을 주고 사서 마시리란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휴대전화가 컴퓨터를 대신 할지 몰랐고, 자동차가 자율주행하는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 놓인 지금 대학생 중 대략 5%만이 삼성전자나 한국전력과 같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입사할 수 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구조 속에서도 상위 1%는 존재한다. 정보 대중화 확산 덕택으로 현재 삶은 그 어느 시대보다 공평한 구조안에 놓여 있다. 누구나 자신이 몸담은 곳에서 상위 1%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어느 방향으로 어떤 목표로 나아가야 성공가능한 지 저자의 뜻을 간파하여 이루고자하는 꿈을 실현시켰으면 한다.









 






입시 경쟁도 치열하고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로 어렵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돈 버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미래를 예측해서 선점한다면 부를 축적할 수 있다. 시대가 변해도 돈 버는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젊었을 때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한다. 우리나라 부자 비결은 사업소득 47%, 부동산 투자 21%, 상속 및 증여 15%, 근로소득 12% 순이다. 부동산 비중이 약 53.7%, 금융 자산이 약 39.9%인 걸 보면 30~40대에 사업을 하거나, 투자에 성공해야 50대 이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 공부를 필히 해야 한다. 큰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건 역시 부동산과 주식이다. 무턱대고 부동산과 주식에 큰 돈을 투자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 전문가는 거래를 성사시켜야하므로 주체가 될 수 없다. 모든 결정은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내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야한다. 국내외 경제 동향, 환율 변동, 산업별 경기 전망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분석해보고 실투자도 해보고 하면서 체득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청년시절 어떻게 투자를 했는지, 투자에 성공하기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책에는 저자의 어린시절 얘기가 나온다. 저자의 어린시절은 참으로 가난하고 힘들었다. 살아내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임원이 되기까지 인생 2막의 얘기는 귀감이 된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순탄한 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토머스 카알라일)"는 말처럼 뚜려한 목표를 세우고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한다면 임원이 되겠다는 목표로 일을 하라고 한다. 요즘 대졸 신입사원 중 27.7%가 1년 안에 퇴사한다고 한다. 학교 다닐 때 꿈꿨던 직장생활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일 거다. 이렇게 직장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가 27년동안 삼성전자에 다니며 임원까지 될 수 있었던 이야기와 임원이 되기 위한 성공 노하우를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100세시대 은퇴후 인생 3막을 어떻게 멋지게 장식할 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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