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루이스 L. 헤이 지음, 김태훈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러 (Mirror)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거울 속 내 눈을 보며 말을 거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자기계발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이스 헤이 유고작 <미러>

루이스 헤이는 가난, 성폭행, 이혼, 암투병등 불우한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심리치료법인 '미러 워크(Mirror Work)'를 실천하며 극복했다

이 책은 미러 워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거울,

나를 바라보는 시간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을 어루만져주고 치유할 시간











미러 워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시작한다

손거울을 침대 머리 맡에 두고 언제든지 미러 워크를 한다

"안녕! 좋은 아침이야"

"방금 일어났는데 예쁘구나"

"사랑해, 오늘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미러 워크는 눈을 바라보며 이렇게 긍정의 말들을 나에게 하는 것이다

처음엔 어색하고 피식 웃음이 난다

한편으론 정말 이게 도움이 될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근데 참 희한한 건 미러 워크를 하고 나면 마음에 안정이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이 쌓여 자존감이 높아진다

세상에 제일 소중한 것이 나란 걸 인정하고 되뇌임으로 날 정말 사랑하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분노 배출하기이다

나는 화를 내기보다 참는 편이라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것이 쌓여 병이 나기도 해서 분노는 솔직한 감정이라 외부로 표출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처리하지 않으면 내부에 쌓여 질병이나 기능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 말이 꼭 맞는 것이라 공감이 갔다

분노 표출하기가 왜 어려울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성적인 사람이나 남에게 싫은 얘기를

하지 못 하는 사람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근데 거울을 마주보고 분노를 표출하는 건 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울에 마음껏 나의 분노를 쏟아내고 나면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속이 후련해지고

훨씬 행복해 질 것이다

"감정을 느끼는 것은 괜찮다. 오늘 나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내보낼 것이다."

이렇게 되내어 보자










P.130

과해도 좋다

나를 칭찬하자

영원토록 함께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이룬 모든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칭찬하라

"너 정말 대단하구나! 멋지다. 또 해냈어!"


저자의 말처럼 과하게 나를 칭찬하는 미러 워크를 매일 매일 시간날 때 마다 실천하자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