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결론을 강요하는 대신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모순을 견디는 힘, 긴장을 유지하는 인내, 그리고 제3의 해법을 설계하려는 상상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연습할 수 있는 능력이다.
《통합적 사고》는 선택의 순간마다 더 넓은 가능성을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안내서이다.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익숙한 문장 뒤에 숨어 있던 또 다른 문장이 있다. 그것은 “둘 다 가능할 수 있다”는 상상이다. 책은 바로 그 상상을 구체적인 사고 방법으로 바꾸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