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는 암에 대한 기존의 공포와 오해를 넘어,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저자들은 암을 단순히 제거해야 할 병이 아니라, 평생 함께 살아가며 관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암 치료의 전통적 방식인 표준치료에만 의존할 경우 발생하는 부작용과 한계를 꼬집으며,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암의 발생 원인을 감정의 요동, 과도한 피로, 부적절한 식습관, 과도한 성행위, 체내 독소 축적, 혈액 순환 장애, 고혈당 등 일곱 가지 요인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원인들을 개선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