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도덕적 행위의 강제적 기준을 정하지만, 모든 비도덕적 행위가 법적으로 처벌받는 것은 아니라는 예로 2가지 이야기를 들어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라는 주제로 과실치사와 도덕적 의무의 차이와 법적으로 허용되는 기망행위를 첫 번째 진술에서 다루고 있다. 죄의 성립 요건을 명확히 규정하는 4가지 이야기를 예로 들어 죄형법정주의와 정당행위, 고의와 과실 등의 주제를 2번째 진술로 다루고 있다. 일부 행위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도 법적으로 처벌되지 않는 한계를 다룬 4가지 이야기를 3번째 진술로, 재판의 공정성과 적법한 절차가 결과만큼 중요함을 다룬 7가지 이야기를 적용되는 원칙에 따라 각각 4번째 진술에서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법적 분쟁의 핵심에 재산권과 금전 문제가 있다는 주제로 2가지 이야기를 다섯 번째 진술에서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진술에서는 같은 사건이 다른 법적 관점에서 해석되어 상반된 판결이 나오는 사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