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마주하는 용기, 나를 성장시키다.📚 📖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
정우열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2월

📌 어린 시절 동생들에 비해 공부를 잘하지 못해 느꼈던 결핍이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되었다. 그 결핍은 끊임없이 나 자신을 개선하려는 동기가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면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40대 중반에 접어들며, 그것은 더 이상 부정적인 의미로 다가오지 않고,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원동력이 되었다. 서평을 쓰며 내면의 부족함을 채우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에서 저자는 감정을 단순히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수용하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법을 알려준다. 책은 감정을 억제하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내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강조한다.


📌 저자는 감정을 단순히 풀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장한다. 이 책은 나에게 감정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나를 용서하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었다. 지나온 날들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고, 모든 순간이 나를 성장시킨 소중한 경험임을 깨닫게 되었다.


📌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을 통해 나는 감정을 단지 해소하려는 대신, 그것을 깊이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 감정을 마주하는 것이 두렵지 않으며, 그것을 성장의 기회로 삼는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


📌 저자의 글을 통해 감정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들이 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감정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을 통해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면, [정신과 의사 정우열의 감정수업]을 적극 추천한다.


📌 @dasanbooks 출판사 다산북스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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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결정성 -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 📖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 - 남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 자신으로 살자,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은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 얼마 전 ‘나혼자 산다’에서 40대의 기안84가 ‘인생의 남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며 주변의 소리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요즘을 고민하는 모습을 봤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군가는 ‘물 흐르듯’ 사는 것이라 하고, 혹자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라고 한다. 남들에게 휘둘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나’을 잊고 그냥 무엇인가로 살아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인생이란 긴 여정에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선물같은 삶을 더 값지게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자기결정성, 나로서 살아가는 힘]은 자기결정성 이론을 바탕으로 삶의 고비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로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책이다. 핵심내용은 '자기결정성' 이론으로, 사람들은 외부의 기대나 사회적 요구가 아니라 자신의 내적 동기를 따를 때 진정한 성취와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라는 세 가지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가 충족될 때 가장 잘 기능하며, 내적 동기가 활성화되어 삶에 대한 만족도와 성취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방법을 제시하며, 내적 동기의 중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목표 설정, 계획, 자아 존중감 증진, 긍정적인 환경과 관계 유지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 책에서 제시하는 자기결정성의 핵심은 내적 동기를 찾고 이를 충족시켜가는 것이다. 나는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방법을 찾았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잠든 후 30분이라도 온전히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평단에 도전해 꾸준히 하기 시작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삶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켰고,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내 안에서 나를 위한 선택을 함으로써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 또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보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자기결정성 이론의 핵심적인 가치인 자율성과 내적 동기의 충족이 아닐까 싶다. 결국, 우리가 외부의 기대와 압박을 넘어 내적 동기를 가지고 나아가면, 인생의 고비는 더 이상 두려운 장애물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된다.


📌 "인생의 고비는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그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힘을 얻는 방법"이라는 책의 메시지는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 @samnparkers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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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필사와 배움의 여정📚 📖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인생 명언 365
최혁순 지음 / 빅마우스 / 2024년 6월

📌 『멋지게 나이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인생명언 365』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필사하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매일 하나씩 필사하며 그 말들을 내 삶에 적용하려 노력했던 경험은 단순한 독서 이상의 가치를 주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책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매일 일정한 양을 읽거나 정해진 순서를 따를 필요 없이, 언제든지 마음에 드는 명언을 찾아서 읽고 필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자유를 느꼈다. 이는 내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갖고, 그날의 기분이나 상황에 맞는 명언을 골라 쓰기에 좋았다. 필사는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 이상으로, 그 말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내 삶에 적용해보려는 노력으로 느껴졌다.


📌 이 책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위인들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다. 서양의 철학자들부터 동양의 성인들까지, 그들의 지혜는 시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과 공자의 가르침은 각각 다르게 다가왔지만, 모두 나이듦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었다. 이런 위인들의 명언은 그저 격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내 삶에 실천 가능한 교훈을 주었기에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


📌 책을 필사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공감"과 "배움"이었다. 여러 명언들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고, 때로는 고백하듯 받아들일 수 있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말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을 통해 매 순간의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한 명언씩 읽고 그에 대해 생각하는 데 좋은 점이 많았다. 그러나 주제별로 명언이 정리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자기개발", "사랑과 인간관계", "삶의 의미" 등으로 명언들이 분류되었다면,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싶은 날에 해당되는 명언을 찾기 더 쉬웠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제별 구분이 있었다면 상황에 따라 더 체계적으로 명언을 찾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명언을 읽고 그 뜻을 곱씹으며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은, 바쁜 일상에서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앞으로도 종종 꺼내 읽으며 필사를 하거나 생각을 다듬으며 많은 것을 배워나갈 것이다.

📌 빅마우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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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필요한 말, 부모가 해야 할 역할📚 📖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 - 심리학자 아빠와 교육학자 엄마에게 배운 성장 대화법
윤여진 지음 / 길벗 / 2025년 2월

📌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가는 이 시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학교에서 겪을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때, 그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지할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은 그런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인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꼈던 여러 감정과 고민들이 책의 내용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로서 내가 해야 할 역할, 특히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줘야 할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역할도 달라진다는 점을 책을 통해 깊이 실감했고,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의 역할은 단순히 보호자에서 조언자, 지도자로 변화해 나가야 함을 알게 되었다.

📌 아이와의 소통에서 부모가 어떻게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지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히 와닿았다. "아이에게 필요한 말들"이라는 부분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데, 그동안 내가 아이에게 충분히 해주지 못했던 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때, “그렇구나, 너도 처음이라 무서울 수 있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함께 있어 줄게.”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또,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는 배움의 일부야.”와 같은 말을 통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아이가 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상기시켜 주었다.

📌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은 부모로의 책임과 아이의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주었으며, 부모가 일상에서 긍정적이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므로 일관된 지지와 안정감을 제공하는 부모의 태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해 주었다. 이 책에서 배운 대로, 내 아이가 자존감 높은 아이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아이와 부모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역할과 양육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고, 앞으로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한 실천에 더 신경써야 함을 알게 되었다. 부모가 어떻게 긍정적인 언어로 아이를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어 초보 부모,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부모,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부모에게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을 강력히 추천해 본다.

📌 길벗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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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천재로 바꾸는 1%의 법칙📚 📖

천재의 법칙
김병완 지음 / 저녁달 / 2025년 3월

📌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어느 부모나 바라는 것이지만, 학교생활에 적응도 잘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이왕이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것들...
영재, 수재, 천재들의 모습을 미디어로 보면서 ‘특별한 아이들에겐 또 다른 능력이 있나?’, ‘느리지만 내 아이에겐 내가 모르는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천재들의 삶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준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천재의 법칙]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내게 전해주었다.


📌 [천재의 법칙]을 읽고 나서, 이 책은 단순히 창의적인 사고와 성공적인 삶을 위한 전략을 다룬 것에 그치지 않고, 특히 느린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느리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 가능성이나 미래가 제한된 것이 아니란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


📌 이 책은 천재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나는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할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천재적인 사람들은 문제를 다르게 보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찾습니다.’라는 말이 아이가 세상과 맞닥뜨리며 겪는 어려움도 그만의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왔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가진 특성과 잠재력을 믿고, 그 속에서 빛나는 부분을 찾아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었다.


📌 책 속에서 제시하는 목표 설정과 성과 창출에 관한 내용은 아이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고, 아이가 비록 늦게 시작할지라도, 꾸준한 노력과 자기 계발을 통해 얼마든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책 속 프로이드의 에피소드에서 그의 유모가 “넌 더 잘할 수 있단다. 넌 특별한 아이니까.”라는 한마디가 프로이드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았던 것처럼 나도 내 아이가 인생이라는 위대함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힘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 특히,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가르침은 ‘천재는 특별한 몇몇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발전시킬 수 있는 사고방식’이라는 점이다. 아이의 발전이 빠르지 않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자체로 아이와 함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천재의 법칙]을 통해, 나는 아이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발견하게 되어 의미가 깊은 책이다.


📌 저녁달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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