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 / 예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자서전이라서 나름 재미있게 읽어갔다. 와닿았던 부분을 굳이 꼽자면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다르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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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2017-09-01 2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자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이 끌리는 대로 했다는 부분에서 그런 점이 와닿으셨나요?

알랭 드 보통의 ‘불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17-09-01 23: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그렇게할게요. 감사해요

아트 2017-09-0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면 저자가 호스티스 일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보는 시선이 생각보다 우호적이라는 점을 깨닫는 부분을 보면서?

2017-09-01 2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호기심이 많으신 분이시군요. 보기 좋습니다^^..

아트 2017-09-01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럼 뭐죠 이혜나 선생

2017-09-01 2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자가 누드모델을 할 때, 저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화가들이 그리는 저자의 모습이 달랐고,같은 모델을 대상으로 그리는 화가들이 저마다 다라게 모습을 담아냈다고 했어요. 저는 그걸 보면서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한 걸수도 있겠지만 저는 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모르겠어요. 제가 말을 잘 못해요.

고양이라디오 2018-01-31 11:35   좋아요 2 | URL
저도 그 부분을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ㅎ 잊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트 2017-09-01 2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아주 말 잘하네요 굿

2017-09-01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제 말을 잘 이해해주시네요....

아트 2018-03-06 22:11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