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타일 - 커뮤니케이션도 스타일이다
이재연 지음 / 책나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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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 : 이재연

출판사 : 책나무 / 248P

소장 / 독서완료

 

 

저자는 KBS 15기 공채 탤런트라던데..넘 대충 찾았나? 아직 사진을 발견 못했다 ㅠㅠ 암튼..이 분 연극영화과 졸업에..대체의학 석사학위에..인적자원 개발 박사 과정에..지금은 짐 잉글리쉬 대표..윌슨러닝 코리아 강사, 21세기 교육원 대표 컨설턴트에..보나파이드 파트너즈 이사로...와우~~

 

이 책의 내용도 99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글로벌 기업교육회사 '윌슨러닝 코리아'의 콘텐츠 중 소셜 스타일을 기반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50년대 미국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와 해리 잉햄의 '조하리의 창'을 가지고 사회적 스타일을 나눈다음..실생활에 적용시킨 사례를 한권의 책으로 담았다..

 

 

소셜 스타일을 여러 학자들의 틀을 갖고 한 게 아닌..조하리의 창으로만 나눠 깔금했고.. 적용을 직장과 실생활에 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유익했다.

 

 

대학시절 교육심리 시간에 배웠던 조하리의 창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좋았었다..

 

 

최근 읽었던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에서 영국인이 미국인들을 싸잡아 비웃던 장면이 떠오른다. 자신과 상대를 이해하는 심리학과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자기계발에 미쳐있는 미국인이라했던가? 그 뒤를 이은 나라가 일본인듯하고 ....

 

 

이 책 역시 우리나라에 99년도에 들어온 콘텐츠를 갖고 쓰여졌다니 ㅠ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독자들은 스스로 알게 되겠지만..정말이지..소셜 스타일 중은 좋고 나쁨은 없는 듯하다. 각자가 살아가는 습관화된 유형이 있을 뿐..결국...상대방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특정 유형의 소셜 스타일이기 때문이 아니라 높은 대응성을 발휘했기 때문인듯하다..

 

이렇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류의 책들은..많은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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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천재가 된 홍대리 - 평범한 사원에서 소셜마케팅 달인으로 거듭난 홍 대리의 비밀 천재가 된 홍대리
장경아.엉뚱상상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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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경아, 엉뚱상상

출판산 : 다산 라이프 / 239 + 부록

소장 / 독서완료

 

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로 홍대리 시리즈에 흥미를 느끼게 됐었다..그래서 이번에도 거부감 없이 접하게 된 SNS천재가 된 홍대리^^ 역시..인간적인 홍대리가 전해주는  정보는 재밌고 짜임새가 있다니까 ㅋㅋ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호기심을 표현하고 공감하며 소통한다. 난..고작 싸이월드와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지만 ㅠㅠ  페북 계정.. 만들어는 놨는데..와우..들어갈 때마다..놀라곤 한다. 해외여행시 멜 주소 교환하고 연락한 친구들의 페북까지 연결되고 그 친구의 친구..또 그 친구의 친구ㅋㅋ 하지만..내가 약간 폐쇄적인가..넘 다양하고 많은 친구요청으로... 시작할 엄두를 못내고 있으니 ㅠㅠ

 

 

난..작년 트렌드 시리즈를 통해 SNS의 방향성이나 용어등은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그리고 굳이 트윗이나 미투데이 등을 하지 않더라도..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었다...그게 엊그제 같은데..정말이지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이슈도 이해하고 정보도 제공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도 전달하고 기타등등 많은 많은 것들을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이런 SNS가 뭔지..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건지..어떤 마인드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 돼 있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정보 중...실행에 옮길 때 가장 중요한 핵심과 팁만.. 쪽집게 과외 선생님이 쏙쏙 뽑아 준 것 같은 책이라고 해야 할까?^^

 

SNS 그렇게 내키지는 않았었는데..지금 하고 있는 것만 하려고 했었는데..요런 책을 읽고 급한 맘이 드는 게 현대 병인걸까? 예전 로얄 페인즈 남주가 이야기하던 병명이 생각난다. 인터넷미사용증후군? ㅋㅋ

 

블로그, 트위터, 페북 등의 기초부터 비즈니스 마케팅까지 쉽고 빠르게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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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 집자산 2억 연금자산 1억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 노후 전략
홍사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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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홍사황

출판사 : 위즈덤 하우스 / 335P

소장 / 독서완료

 

이 책 제목 밑에는 부제처럼 '집 자산 2억, 연금 자산1억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 노후 전략'이란 문장이 있다. 정말 맞다.. 광고나 재테크 서적이나 재테크 관련 카페 글 들에서처럼..노후는 꼭 10억 이상이 필요한건 아니었다..

 

이 책은..노후가 막막하신분들.. 어떻게 노후를 준비할 지 막연하신분들에게 강강추해드리고 싶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금융 전문가들이 10억을 강조하는 속셈은 우리를 초조하게 만들어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펀드에 투자하도록 만들고 싶은 것이라고..또한 연금이란 젊은 시절 노동의 대가라 할 수는 있지만 놀고 있어도 꼬박꼬박 나오는 수입은 그 자체가 불로소득처럼 중독성이 있고,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으니..

 

연금에 들기보다 그 돈을 모아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쟁력에 투자하거나 사업에 투자하는 게 본인의 노후나 앞으로의 삶에 더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그러면서..노인이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인생 후반전을 위해 어떤 목표의식과 생각을 가져야만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그간 내가 만났던 사람들이나 읽었던 책들에서 이야기하던 은퇴의 개념과는 약간 달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평생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해졌고..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나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하고..나를 더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3억으로 후반부를 준비한다는..3억을 분류하면..

2억원은 대출 등이 없는 내집이고 1억원은 연금 자산을 의미한다.

1억 원 정도의 연금 자산이 있다면 매월 120만원 내외의 수입이 생기고 내 집을 활용한 주택 연금은 60만원. 그러니 이 돈으로는 180만원이 만들어지고..

나와 배우자의 노력으로 얼마간의 수입 창출을 이룬다면..

계획적인 노년은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이 정말 믿을 만 한건지..임대 사업이 노후의 로망이 될 수 있을지..귀농, 전원주택, 시니어 타운에 대해 허와 실을 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노년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도 언급하며 선진국 노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담았다.

 

주제나 메시지도 좋고..마음으로 즐기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지만..난 개인적으로 5장이 가장 맘에 들었다. 은퇴에 대해 제대로된 목표의식을 갖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계속되는 물가상승률을 생각했을 때..

우린..지금 이 순간부터..저축, 투자, 진정 도움이되는 금융 상품에 가입해야 되는 건 사실이다.

음..재테크 서적을 읽으면 읽을수록..아무리 마이너스 수익률이라고 해도..저축만 한게 없단 생각이 든다. 저축만큼 안전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는게 있을까 ㅋㅋㅋ

 

아무튼.. 지금 이 순간부터..저축과 투자..

그리고 나에대해 꾸준히 투자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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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키워드 - 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동력
최헌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글 : 최헌규

출판사 : 더난 / 272P

소장 / 독서완료

 

 

이 책의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선망과 두려움의 이웃, 중국을 생각한다'란 제목의 글을 썼다. 그 내용엔  중국전문가가 했던 이야기가 적혀있다. '믿기진 않겠지만 장차 한국인들이 중국인 고객을 상대로 안마를 하고, 심지어 중국인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런 일이 5년 또는 10년 후 갑자기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중국경제의 고도 성장세와 이에 따른 위안화 강세, 주민들의 소득 증가가 세상을 그렇게 바꿔 놓을 것'이란 대목이 있다.

 

이 책에 적혀있는.. 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힘들을 보며..우리가 분발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요런 예측도 맞아 떨어지겠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수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가진 한자 문화권의 중심국가 중국..사회주의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거듭하며 미국과 함께 G2의 반열에 오른 나라 중국..세계 3위의 국토와 13억에 이르는 인구만으로도 이미 장미빛 미래가 기대되는 중국..그러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회의 나라 중국.. 저자는 이런 변화무쌍한 중국을 철저히 중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선지 읽는내내 흥미롭고 사실적이어서..진정성까지 느껴졌었다.

 

저자는 위안화, 공산당, 부동산, 중산층, 소프트파워, 바링허우, 증시, 농촌, 양극화, 철도, 종교, 성 이란 12개의 키워드로 현 중국을 풀어내고 있다. 정치 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고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트렌드 시리즈처럼 저자 혼자가 아닌..여러 사람들과 함께 키워드를 설정하고 분석해 편찬했더라면 더 알차고 짜임새가 있었을거란 아쉬움도 든다.

 

40페이지에는 중국 공산당의 주요 연표가 있다. 이것은 시간적 순서대로 공산당에 대해 정리를 해 놓고 있는데..끝에서 7번째 줄에 1893년이 나오고 있다. 1893년 앞 뒤로는 1967년과 1976년이 나오고 있으니..오타가 아닐까 하는데..사건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원하는 이들도 있을것이기에..요런건 꼭 고쳐져야 할듯하다.

 

이젠 중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경제를 논할 수 없는 세상이 됐고..중국을 알아야 세계를 알 수 있는 시대가 도래됐다. 이 책은 독자가..중국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듯 하다.

 

중국과 연관된 사업을 하거나..중국으로 유학을 가려 한다거나..중국을 연구하는 분들이라면..요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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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글 : 김난도 외

출판사 : 미래의 창 / 384P

소장 / 독서완료

 

 

역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다.. 역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다^^*

 

이 책은..올해의 사건, 사고, 현상 등을 객관적인 눈을 가지고 정리 할 수 있게 해 준.. 무척이나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었다. 일년 동안 뉴스나 기사..사회적 현상 등을 통해 이해 되지 않았던  것들을 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다니..

 

 

2012년은 임진년 용의해라고 한다. 용은 12간지 동물 중 유일하게 실존하지 않는 상상의 존재이고 그만큼 상징적 의미가 강한 동물이라 한다. 그리고 용은 임금을 상징한다고~~

 

그리고 4월과 12월 대선과 총선이 있고.. 인도, 터키, 프랑스, 멕시코, 핀란드 등 29 개국에도 대선이..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도전과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 푸틴이 대권을 잡을 것으로도 전망된다고 한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 등 많은 사건 사고가 예상되는 해라고 한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1부에서는 2011년 소비 트렌드를 회고해 놓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소비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두마리 토끼란 용어를 이용해 분석해 놓고 있고 신조어를 통해 2011년을 돌아보고 있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개방하되 감춰라, 실재 같은 가상 가상같은 실재, 즉성 경제 시대, 바쁜 여가,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ㅌ기거나,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스타에게 길을 묻다, 신뢰를 찾아서 같은 것이 그것이다.

 

또한 2부에서는 2012년을 전반적으로 전망해 놓고 있으며 2012년의 소비 키워드를 드래곤 볼로 잡아 진정성을 전하라, 이제는 로가닉 시대, 주목 경제가 뜬다,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 세대 공감 대한민국, 마이너 세상 밖으로, 스위치를 꺼라, 자생 자발 자족, 차선, 최선이 되다, 위기를 관리하다에 대해 분석해 놓고 있다.

 

 

정말 책을 읽는 내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1보다 더 구체적이고 짜임새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해 트렌드 코리아 2013이 더욱 기대가 됐으며..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강추 해주고 싶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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