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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글 : 김난도 외
출판사 : 미래의 창 / 384P
소장 / 독서완료
역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다.. 역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다^^*
이 책은..올해의 사건, 사고, 현상 등을 객관적인 눈을 가지고 정리 할 수 있게 해 준.. 무척이나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었다. 일년 동안 뉴스나 기사..사회적 현상 등을 통해 이해 되지 않았던 것들을 이 한 권의 책을 읽고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다니..
2012년은 임진년 용의해라고 한다. 용은 12간지 동물 중 유일하게 실존하지 않는 상상의 존재이고 그만큼 상징적 의미가 강한 동물이라 한다. 그리고 용은 임금을 상징한다고~~
그리고 4월과 12월 대선과 총선이 있고.. 인도, 터키, 프랑스, 멕시코, 핀란드 등 29 개국에도 대선이..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도전과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 푸틴이 대권을 잡을 것으로도 전망된다고 한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 등 많은 사건 사고가 예상되는 해라고 한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1부에서는 2011년 소비 트렌드를 회고해 놓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소비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두마리 토끼란 용어를 이용해 분석해 놓고 있고 신조어를 통해 2011년을 돌아보고 있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개방하되 감춰라, 실재 같은 가상 가상같은 실재, 즉성 경제 시대, 바쁜 여가,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ㅌ기거나,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스타에게 길을 묻다, 신뢰를 찾아서 같은 것이 그것이다.
또한 2부에서는 2012년을 전반적으로 전망해 놓고 있으며 2012년의 소비 키워드를 드래곤 볼로 잡아 진정성을 전하라, 이제는 로가닉 시대, 주목 경제가 뜬다,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 세대 공감 대한민국, 마이너 세상 밖으로, 스위치를 꺼라, 자생 자발 자족, 차선, 최선이 되다, 위기를 관리하다에 대해 분석해 놓고 있다.
정말 책을 읽는 내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1보다 더 구체적이고 짜임새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해 트렌드 코리아 2013이 더욱 기대가 됐으며..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강추 해주고 싶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