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문장 필사 100 - 생각을 깊게 삶을 단단하게 ㅣ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김지수 엮음 / 마음시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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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감성e북카페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제목: 고전 명문장 필사 100

📍저자: 김지수 번역

📍출판사: 마음시선

📍장르: 인문/독서/글쓰기

📍감상&서평

​

하루 한 장,

필사하고 싶은데 어떤 문장을 써야할지

막막할 때?

고민 없이 ,

매일 필사하기 좋은 책!​

​


필사 책이 시중에 정말 많이

출간 되어있다.

그래서 어떤 필사 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도 되고, 고르기도

쉽지 않았는데,

​

좋은 기회에,

딱 원하는 필사 책을 만났다!

:)


'고전 명문자 필사 100'의

​

필사책으로써의 장점 첫째,

실로 각 페이지를 엮은

'사철 제본' 방식을 사용해서

펼치는 데 용이하다.


필사하기 좋게

쫙쫙 펼칠 수 있다!

​

편하게 글씨를 쓸 수 있으니

필사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

필사 도전이 처음인 사람들이

활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목차]

  • 1장 삶, 그 빛나는 순간들

  • 2장 생각의 깊이, 깨달음의 너비

  • 3장 사랑의 기쁨과 슬픔

  • 4장 고요 속에서 나를 만나다

  • 5장 고통을 지나 완성되는 삶

​

필사책으로써의 장점 둘째,

삶에 대한 통찰과 감동을 담은

100개 문장을 만날 수 있다는 점!

​

특히, 세계 문학 작품들 속

고전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을 읽고 싶지만,

​

도전하기 어려워서

읽지 못했던 사람들도

​

이 필사 책을 통해

중요 문장과 문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이다!

​

1~5장으로 분류 되어 있으니

차례대로 필사해도 좋고,

내가 원하는 주제를 먼저 선택해서

필사를 해도 좋다!


그리고

필사 마지막에는

각 문장이 실린 원 작품들의

줄거리도 수록되어 있다.

​

필사를 하면서 끌리는 문장이 있다면!

원작도 궁금해질텐데!

그럴 때 수록된 줄거리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필사책으로써의 장점 셋째,

필사 공간이 넉넉하다.

​

그래서 나는

필사를 한 이후,

남은 여백에

필사 내용에 대한 느낀 점, 생각해야 할 점 등을

간략하게 적었다.

이렇게 하니

필사 내용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다.

여운이 조금 더 오래 남는다.


어느 곳에서 찍어도

감성샷 찍기에도 멋있는

표지 디자인도

네번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집에서 찍어도 예쁘고,

카페에서 찍어도 멋스럽다.

ㅎㅎ



필사를 한다고 하면

멋지게 글씨를 써야 할 것 같고,

뭔가 대단한(?) 내용을 써야 할 것 같아서

필사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나 또한,

부담없이 꾸준히!

이 책을 통해서

필사 습관을 유지하고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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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 소통이 어려워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현실 밀착 대화 공식
김윤나 지음, 고은지 그림 / 나무의마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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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문학동네 이벤트로 티저북을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_
📍제목: 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저자: 김윤나(글), 고은지(그림)
📍출판사: 나무의마음
📍장르: 자기계발
📍감상&서평
​
티저북으로만 읽기 너무 아쉬운 책이다.
출간 된 책을 꼭 읽고 싶다!
​_
ㅂ현실 생활에서 활용하기 적절한 소통 공식,
대화의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_
책 구성을 살펴 보자.
​
이 책은 독자들이
친근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
먼저,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힐링곰 꽁달이’ 캐릭터들이
​
다양한 상황 속
대화 현장을 보여준다.
​
만화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_
적절한 대화법을 O,
그렇지 못한 방식은 X로 표시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
그리고
상세한 대화 예시들을 제시해서
나라면 어떻게
대답을 했을까 생각해보게 만든다.
​
즉,
나의 대답이 적절한지
검토하며 읽을 수 있다.
_
마지막으로
​
상대방이
나의 말을 오해하지 않는
​
긍정의 말투,
대화법을 제시해준다.
​
나를 이해시키고
너를 이해하는
소통의 방법을 알려준다!
_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이 끝날 때에는
​
“SUMMARY”라고
핵심 내용, 핵심 전략을 정리해 두었다.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 있으니
이 부분은
꼼꼼하게 읽어 볼 것!
_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친구 사이에서도 우리는
​
무례하지 않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이 필요하다.
​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하기를
이 책을 활용해서 연습해 보자!
​
#내말은왜오해를부를까 #나무의마음 #북클럽문학동네 #문학동네 #티저북이벤트 #김윤나 #힐링곰꽁달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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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이야기들
발터 벤야민 지음, 파울 클레 그림, 김정아 옮김 / 엘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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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감성e북카페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은 독일 출신의 유대계 언어철학자, 번역가, 좌파 지식인으로서 한때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비평가로 자처하기도 했다. (출처 : 예스24)
​
📍제목: 고독의 이야기들
📍저자: 발터 벤야민
📍출판사: 엘리
📍장르: 문학_독일 소설
📍감상&서평
​
발터 벤야민이라는 사람과
그 주변 맥락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이 책이 읽힐 것이다.
​
그래서 사실
​쉽지 않은 책이다.
​
또
결말을 맺지 않고 끝나는 이야기들이
꽤 실려 있어
내용 이해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갑자기 이야기가 끝나버리고
중단될 때 찜찜한 그 느낌....)


​
발터 벤야민의 철학을
나도 학부/대학원 시절에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
예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이라는 글로
친숙한 비평가이다.
​
그럼에도 세부 전공자가 아니라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인물이기도 한데..!
​
나도 그렇다.
그의 이론을 활용해서
대학원 논문을 작성했지만,
(졸업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기에)
낯설면서 친숙한 학자이다!
​
그래서 반가움 마음,
설렌 마음으로 서평단을 신청했다.


이 책의 출간이
의미 있는 이유!
​
바로
철학자이자
문예 비평가인 그의
미발표/미공개 글을 모아 놓은 책이라는 것!
특히 단편 소설들이라니!
​
비평, 문예 이론으로만
접했었던 발터 벤야민을
소설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책을 펼쳤다!


​
1부: 꿈과 몽상
2부: 여행
3부: 놀이와 교육론
​
총 3부로 나누어
소설, 꿈의 기록, 설화, 서평 등
마흔 두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개인적으로 1부가 괜찮았지만,
1부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각 작품의 시작에는
매번 한 편의 그림이 수록 되어 있는데,
​
벤야민이 좋아했던
모더니즘 예술가 파울 클레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
삽화들을 보고,
벤야민의 글을 읽으면
그 느낌이 비슷하다.
​
“음...무슨 의미이지..?!”
“음...알 것도 같고, 난해한데..?!”

힘겹게(?) 읽었지만,
나름 그의 글에는 특징이 있고,
그 특징을 찾아 보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
그리고, 벤야민이 남기고자 했던
이 글 속에서 문학사적 의의도
찾을 수 있었다!
​



바로,
“이야기꾼의 면모”

벤야민은
그의 ‘이야기꾼’이라는 에세이에서
‘전통적인 이야기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각 지역의 이야기꾼들은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전수하는 사람들이다.
​
그런데 이 이야기꾼들이
근대화와 함께 점점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
이 책에 기록된
이야기들이
곧 이야기꾼들이 전하는
내용과 방식들 같았다.
​
즉, 옆에서 듣는 것 같은
구술적인 방식으로 기록했고,
현실과 이상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설화적 성격을 갖는다.
​
이야기를
천천히 읽고 생각하고,
깊이 이해하면
벤야민이 말하고 싶었던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발터벤야민 #고독의이야기들 #엘리출판사 #독일소설 #어렵지만가치있는문학 #문학읽기 #워킹맘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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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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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감성e북카페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제목: 나를 쓰는 시간
📍저자: 장예원
📍출판사: 북로망스
📍장르: 자기계발
📍감상&서평

대중에게 친숙한 아나운서, 장예원의
에세이 겸 자기계발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
방송인으로서의 장예원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인데! 

책을 쓴 작가의 모습은 어떠할까?를 상상하며 서평단을 신청했다.
​


일단 표지부터 감각적이다.
그리고,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라고 부제가 붙어 있다.


​
아하..?!
에세이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독자의 쓰기를 권장하는 책이었다!
​
왼쪽에는
작가가 경험한 이야기들,
생각, 가치관, 감정들이 적혀 있고
​
오른쪽에는
관련 내용에 대해
독자에게 건네는 질문이 쓰여 있다!
​
삶의 의미,
인간관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법,
어른의 경험,
꿈과 믿음 등
여섯 가지 주제에 대한
100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독자의
‘독서 중’, ‘독서 후’의 활동을
권장하는 책이라니!
​
그렇다면
작가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게 맞으니까..?!
나의 생각을 기록해야지!
​
다음 날부터
이 책을 읽을 때는
볼펜을 챙겼다.(형광펜도!)
​


평소 책은
깔끔(?)하게 보는 성격이라
밑줄을 그으며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
이 책은
밑줄을 긋고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읽었다!




책의 처음에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알려 준다.
​
1. 하루 한 페이지 기록하기
2. 자유롭게 기록하기
3. 기록을 루틴으로 만들기
4.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
총 100가지의 질문이 담겨 있으니
하루에 하나씩 적어 보면
100일이라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아니면,
매일 작성이 부담스럽다면!
​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그날 기분에 따라,
답하고 싶은 질문이 나오면
그 질문에 답을 써보는 것도 추천한다!


그래서 나도
모든 페이지에
기록을 한 것은 아니다.
​
지금 당장 내가
답변 할 수 있는 질문들에만
기록을 해보았다.
​
이렇게 하나씩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
이 책의 제목이
왜 ‘나를 쓰는 시간’이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
나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인지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그 과정들을 기록했다.
​
이 기록들은
두고두고 꺼내봐야지.




“꼭 잘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짧은 단어라도 남기면 그것이 기록입니다.
조금씩 꾸준히 쓰다 보면
하루가 의미 있게 쌓인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독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가로서의 장예원,
방송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
장예원 아나운서가
성찰한 삶의 내용이 궁금한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
#자기계발책추천 #장예원 #나를쓰는시간 #북로망스 #기록하기 #기록하는삶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아침독서 #워킹맘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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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 - 돈의 흐름부터 도시의 미래까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ㅣ 드디어 시리즈 4
이동민 지음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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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지리학이 낯설다면?

지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이 없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이다.




교양서 입문으로 딱 좋은

‘드디어 시리즈’에서 이번엔 지리학을 다루었다!

그런데 나는 사실..‘지리학’은 정규 교육과정을 졸업하고 나면

일반 사람들에게는 학문적인 접근이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다.

 

분명 학창 시절에 한국 지리, 세계 지리를 재미있게 공부한 기억이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관심 밖의 학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지리학이 재미있는 학문이구나를 느꼈다!

 

’지리학’은 인간의 삶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학문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학문임을 깨달았다!

 



​

이 책에서는 지리학의 학문적 이론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사회 현상을 ‘지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해서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총 3부, 9장으로 나누어 지리학의 하위 분류인

자연지리학과 인문지리학을 설명하는데,

생소한 지리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권위 있는 학자들의 이론을 제시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1부에서는 지리학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지리학이 발전된 과정, 지리학의 학계 흐름을 정리해준다.

세계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리학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느 시대에 학문적 인기를 끌었는지, 주목받지 못했던 시대는 언제인지, 왜 주목받지 못해는지 등을

살펴 보는 것도 유익했다.

 

3부에서는 경제, 도시, 역사, 문화, 군사, 지정학 측면에서

지리학이 인간 삶에 어떤 방식으로 녹아 들어 있는지를 분석한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 3부이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향한 차별이 어떤 공간을 만들어내는지,

지리학의 이점을 전쟁에 이용하는 사례,

젠트리피케이션과 핫플레이스의 관계 등

 

사회문화적 특성이 공간과 지역과 지리에 끼치는 영향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음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내 주변의 공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곳의 지리적 특징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알아봐야겠다.

 




​많은 분량인데도 잘 읽힌 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추천할만 하다!

지리학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이 읽기에 무리가 없다는 것!

 

아 이 책이 교양서이지만

덜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

 

1. 마치 교양 수업을 진행하는 듯한 구어체로 진술됨.

2. 도표와 그래프, 사진 등이 컬러로 제시되어 보는 재미가 있음.

3. '한 걸음 더 읽기'를 통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사례들을 알려 줌!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지리학의 개념들을 정리해 본다.

 

p. 115

리터는 지역이 신의 섭리가 아니라 인간집단이 자연환경과 상호작용한 결과이며, 그렇게 형성된 지역의 특성과 다양성이 인류 역사와 문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정립합니다. 그의 지리 사상은 근대 지리학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p.134

인간주의 지리학은 지표공간을 객관적인 실체인 공간space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애착, 감정, 정체성과 같은 주관적인 성격도 결부된 장소place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소에 대한 주관적인 감수성, 즉 장소감 sense of place을 강조한 인간주의 지리학은 지표공간을 인간이 지닌 정서와 감정, 심리의 차원에서 바라보게 하여 지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p.135

렐프는 장소란 인간과 사회가 축적한 경험과 공유하는 기억, 문화, 역사가 깃든 공간적 맥락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본이나 권력 등이 침투해 장소 고유의 맥락과 의미가 침식되고 그와 무관한 환경으로 변질되는 현상을 장소 상실placelessness이라고 칭했지요. 장소 상실이 일어나면 장소와 인간 사이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고 인간이 장소로부터 소외당하는 무넺가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p.298

재개발 같은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을 통해 이윤과 자본의 축적을 추구하는 토건주의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공간이 획일화되고 삭막해짐은 물론 사회지리적 차별과 양극화까지  더 한층 악화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드디어만나는지리학수업 #이동민 #현대지성 #교양서추천 #인문교양서추천#지리학입문 #지리학기본서 #책서평 #서평단활동 #쉽게이해하는지리학 #어른의교양서 #워킹맘의독서기록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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