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하면 말이나 행동이 앞서지 않고 침착해지는데,
이럴 때 우리는 자극에 어떻게 반응할지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자유를 경험하는 한편 자신을잘 통제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욕구를 충족하기위해 우리가 가진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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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면서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는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언제나 이유가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로젠버그는 그 이유가 충되지 않은 욕구라고 말한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어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도이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건 절대 개인적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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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라고 묻거나한걸음 나아가서 "다음번에는 어떻게 하면 다르게 행동할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져보는 게 특히 중요하다. 이 물음에 답을 내놓을 수 없다면 우리를 실망하게 했던 과거의방식에 도로 기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그런 과거의방식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안다. 그건 더 이상 우리가추구하는 길이 아니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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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공감한다는 말은 그 사람의 경험과 온전히 함께한다는 뜻이다. 판단하는 대신 그 사람의 감정과 욕구에주의를 기울이면 마음이 한결 열리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반면 판단과 생각에 주의가 모이면 마음이 닫히고 벽이 선다. 이럴 때 우리는 삶을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방법을 찾으려고 함께 머리를 맞대기보다 누가 옳고그른지 따지는 데 치중한다. 그러면 상대와 관계를 돈독히하거나 자신의 행복감을 키우기보다는 정반대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비난에 집중하면 모두가 잃는다.
현존한다는 건 그 순간에 그 사람과 함께 있다는 뜻이다.
그때 여유를 가지면 우리는 상대에게 공감하기로, 즉 상대가 그 순간 느끼고 간절히 바라는 것을 추측하는 데 온신경을 기울일 수 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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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관이나 기대에 못 미치는 행동을 했어도 자신이 어리석거나 나쁘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 그 대신 욕구를 충족하거나 가치관을 따르지 못한 것을 마음 아파하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운 뒤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진정 문제가 되는 건 ‘난 정말이지 끔찍해.‘ 같은 비난의 말을 자신에게 할 때다. 비난의 말은 자신에게 수치심을 줄 뿐만 아니라 폭력이라는 악순환의 일부가 되어 자신과 타인에게상처를 입히는 행동이 나오기도 한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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