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레종 데트르(Raison D'etre) (총2권/완결)
보리수염 / 프리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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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안드로이드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랍시고 사실 인간이었다! 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주인공이 진짜 안드로이드라서 오히려 새로웠네요. 그런데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여야만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특히 주인수와의 관계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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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힐랄의 별 (총2권/완결)
서나예 / 노블오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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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기발하고 남주가 세계관 절대자가 아니라 절대자인 황제이자 형제에게 복속하는 관계라서 남주가 여주를 학대하고 함부로 대하다 누이에게 반항하기도 하고 다시 기가 꺾이고 좌절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여주도 외유내강한 인물이라 오히려 스토리가 더욱 피폐해지네요. 엄청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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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영원의 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이여나 / 레드피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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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결 깔끔하고 주인수의 상처 많은 서사도 짜임새 있고 요정도 나오고 마법도 나오는 동화같은 배경도 좋았다. 연애와 섹스는 책으로 배웠지만 주인수를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주인공도 최고.


다만 궁금한 건 우리 로넨은 원래부터 취향이 수 쪽이었을까? 어째 만나는 남자마다(내용상 잠깐 스쳐지나가는 썸남까지) 자신보다 키도 덩치도 작은 남자들만 만났을까? 그것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게 아쉽다. 동성혼이 아무 거리낌 없는 세계관이라 그런 지 로넨의 취향에 대한 묘사가 아예 없다.


전남편은 마냥 악인이라기 보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지 말로는 열렬하게 연애했다지만 꼴랑 2년 사귀고 결혼해서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권태기 오고 질려서 바람이나 피우는, 평범한 사람.

로넨의 병을 알아채주지 못한 것에 후회를 하긴 하는데 굉장히 깔끔하게 물러나는 걸 보면 이쪽도 이미 애정은 다 하고 끝난 걸로 보인다. 그래서 무려 전남편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서브공은 커녕 조연느낌 밖에 없다.

로넨의 눈을 고치는 것에 대해 전남편쪽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그래서 녹턴이랑 더 부딪히고 했으면 내 취향에 부합하는 스펙터클한 글이 됐을텐데 그건 좀 아쉬움.

헬릭스가 좀 더 찌질하게 매달리고 로넨이 뻥 차고 녹턴이 안절부절 못했으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그런데 다정공x다정수 조합이다보니 사람들이 워낙 착해서 그렇게까지 안가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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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영원의 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이여나 / 레드피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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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분위기에 동화에 나올 법한 주인공이 상처 많은 주인수를 보듬고 더불어 자신도 사랑받는 쌍방구원물입니다. 다만 LOL의 녹턴이 자꾸 연상돼서 좀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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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마왕님의 이중생활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아노르이실 / 피아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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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글소개만 보고 사면 이런 지뢰를 밟게 된다.

겉만 멀쩡할 뿐 연애나 성욕에 대해선 무지한 마왕님이 돈을 벌고자 세상에 나갔다가 SM클럽에서 일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딱 봐도 순수한 주인수가 노련한 주인공 만나 이리저리 개발되다 행복해지는 얘기가 그려지지 않는가. 큰 줄거리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은 맞다. 그러나...


로맨스건 BL이건 잊지못할 사랑이 가슴속에 남아있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을 절대 읽지 않는데, 하필 여기 메인공이 그런 사람이다. 자기 땜에 죽은 첫사랑을 그렇게나 애틋하게 사랑하느라 감정의 절대량이 축소가 됐는 지, 주인수인 마왕님에겐 애정도도 약하고 집착도 별로 없다.

오죽하면 마왕님에게 애타하긴 했지만 타소설이라면 그냥 조연급으로 남았을 부하들이 결국 마왕님의 옆자리를 차지해서 삼공일수물이 되는데, 메인공은 이걸 별 고뇌도 없이 자기가 먼저 제안한다.

마왕님이 부하들이랑 잠자리 안하면 죽어버리겠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알아서 자기 자리를 축소한다. 이게 뭐지 싶음.


씬도 그냥 그렇다. 일자리가 그런 곳이다보니 이런 저런 등장인물들이 잔뜩 나오고 도구도 잔뜩 나오고 하는데, 감정이 오고 가는 게 없으니 야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강해서 못버틸 정도도 아니다.

적어도 그런 와중에 메인공이 마왕님을 향한 감정이 변해가는 게 드러나야했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손님들 편히 플레이 하시라고 보조역할에 매우 충실하시다. 이럴 거면 L은 없는 뽕빨물로만 써주시지. 메인공이랑은 상관없이 마왕님이 계속 클럽에서 일하면서 완전이 M이 되어가는 내용이었으면 오히려 만족하고 별4개는 줬을 듯.


마냥 수편애자라서 우리 마왕님 세 명 다 가지셨으니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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