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임플로이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김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골든 임플로이- 회사가 탐내는 스카우트 1순위 사원, 일명 '잘나가는 사원'이라고 부르는 말이다. 이 책은 참으로 알짜만으로 구성되어 있다.저자인 후루카와 히로노리 씨는 현직에서 23년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펴냈다.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읽은 자기계발서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모든 자기계발서들이 모두 훌륭하고 좋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책 또한 추천하고 싶은 한권의 책이었다.책이 지루한 이야기로 그리 두껍게 구성되어 있지도 않았고,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재미있게 나타낸 직장생활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경영에 관한 이야기도 담긴 책이다.

저자는 골든 임플로이가 되기 위한 6가지 비밀을 말했는데.
그것이 아래와 같다.

1. 항상 기본을 잊지 않는다.
2. 목표를 세우고 효율적으로 일한다.
3. 회사에 충분히 공헌한다.
4.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멋지게 활용한다.
5. 강한 리더십을 지니려고 노력한다.
6.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다.

일본 사람의 책이라서 우리와 맞지 않는 회사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류이다. 회사생활은 어느나라 어디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자신이 얼마만큼 회사에서 성실히 임하느냐가 문제인것 같다.
자신의 평생직장을 찾기 힘든 요즘..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하고, 임해야 하는가.. 에 있어 개인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한권의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약속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 행동은 모든 일을 변경없이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실천력의 발로이며, 정해진 계획을 변경하지 않는 안정감은 주위 사람의 신뢰로 이어진다. - p.20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투덜거리거나 술자리에서 회사 험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재와 비교해서 더 좋은 의견이나 더 긍정적인 아이디어가 없다면 그것은 단순한 불평불만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상황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유사한 문제에 관해 다른 회사는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조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p.35

리더의 제일 큰 업무는 부하에게 명확한 목표를 부여하는 일이다. 그 목표란 회사에 공헌하는 것이 대전제이며 동시에 리더 자신의 신념에도 부합해야 한다. 이때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보이도록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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