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 문제에서 해결책으로 뛰어오르는 힘
장호준.정영훈 지음 / 살림Biz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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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읽어 내려간 책. ^^
가수 박진영과  SKT 윤송이 상무가 극찬한 혁신적 사고의 기술이라고 말한 이 책은 읽어볼만한 책이었다.
제목에서의 점핑은. 문제에서 해결책으로 뛰어오르는 힘이라는 의미에서 그 점핑은 자기 스스로 해야 하는것이다.
물론 옆에서 누군가 도움을 줄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린것이라는게 우선한다.

어려운 내용을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은 어떠한 문제에나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식을 찾아 이해하기 쉬운 표현들로 말하고 있다.  주인공 '류'는 화장품 회사의 중국 해외 팀장이다.
그는 사장의 중국 해외 화장품을 해체하고 본사로 돌아오라는 결정과, 2달내에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중국사업팀의 생존 조건을 찾으라고 한다. 그것이 마지막 주는 기회!
대학교 시절의 선배로부터 해결책의 초안을 얻어낸 류는 결국 완성된 문제들을 풀어내고 기획안을 마련한다. 그리고 결국은 성공!
그 기획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슈트리와 2x2매트릭스와 MECE등 어려운 용어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문제의 해결을 찾는 그 자세도 배울수 있었다.

배달된 피자와 맥주 한 잔으로 늦은 식사를 간단히 마무리 하자 시곗바늘은 아홉 시를 넘어서고 있었다.오전부터 계속된 마라톤 회의에 모두들 녹초가 되었을 텐데, 팀원들의 눈빛만은 아직도 쌩쌩했다.일을 시작한 후 화색을 되찾은 아내를 떠올리며 류는 끄덕거렸다.
그렇다, 사람은 뭔가 스스로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에 활력을 찾는 법이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존경했던 경영학과 교수님 기억나지? 그분이 수업 첫날 하셨던 말씀이 있는데,
그게 '삶의 기반은 주고받음'이라는 얘기였어."

"일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문제를 대하는 생각 자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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