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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회사 속 사회생활이라는 딱딱한 내용뿐일줄 알았는데, 그런 책이 아닌 내게는 너무도 알찬 내용의 실속 가득한 책이었다. 이 책은 사원뿐만이 아니라 한 회사의 사장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자신에게 한 방울 - 자기만 즐겁게 살면 된다.
일에 한 방울 - 승리와 패배 따위에는 얽매일
필요가 없다.
회사에 한 방울 - 지속할 수만 있으면 된다.
사장에게 한 방울 - 사장의 일과 사원의 일을
구분할 줄 알면 된다.
우리 사장님께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이지-.-;
어떻게 이리도 사원의 마음을 잘 실어놓은 책인지..
회사 생활에 불만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불만들 속에서도 자신을 찾아가고, 잘 이끌어가는 방침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책 제목처럼 회사라는 사막이 정말 오아시스로 바뀌는 방법을 실어놓고 있는 책. 자못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내용을 가슴에 팍팍 와 닿게 하고, 처세술이 담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몰입할수 있게 만든 책이었다 ^^
진정한 행복은 고통 속에만 존재한다.
고통을 행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인간이 살다 보면 반드시 주위로부터 이런저런 말을 듣게 된다.
험담, 비방, 중상모략 등 모기의 주둥이 같은 비판에 수없이 쏘인다. 하지만 무시해 버리면 가렵지도 따갑지도 않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에게 던져진 말들을 되씹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고통을 안겨준다.
한여름에 그렇게 날뛰는 모기들도 날씨가 추워지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조금만 참고 견디면 자신을 괴롭히는 것 또한 저절로 사라진다.
스스로 인식하고 긁어대기 때문에 더욱 가렵게 느껴진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상처 내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워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