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히포크라테라스>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답니다. <리틀 히포크라테라스> 시리즈1️⃣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 생명공학2️⃣ 페니실린에서 항암제까지 - 약리학3️⃣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라 - 수술4️⃣ 우리 몸을 돌고 도는 피 - 혈액5️⃣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의 구조 - 해부학시리즈의 내용들이 정말 알차지요? 1,2,3,4권은 읽어 보지 못하였는데, 5권을 읽어 보고 나서 나머지 책들도 읽어 보고 싶더라고요.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우리 몸에 대해 한층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고, 또 좀 더 의학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 책입니다.우리 몸의 구조를 8분야로 나누어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놓았더라고요. 의학 교육의 기본 과목 중 하나인 해부학.어린이들에게 해부학은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이자 분야이지요. 그러나 해부학은 단순하게 의학 교육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지식인지라,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는다면 좀 더 폭넓게 해부학이 활용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신체의 각 부분들을 보여 주는 그림들도 어렵지 않고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책이었고요.한 단원이 끝나고, 그 단원에서 나오는 조금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가 풀이되어 있는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가 무슨 의미인지 물어볼 때 넘겨서 바로 함께 읽어 주기도 편하더라고요.생각지도 못하였던 해부학의 다양한 쓰임들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