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6 - 공룡이 살아 있다!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6
트롤 원작.감수, 기쿠치 아키히로 그림, 하루하라 로빈슨 글,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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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블로거 이예신입니다.
엉덩이댄디 시리즈 6권 아들과 함께 술술 아주 재미있게 페이지를 휙휙 넘겨 보았는데요. 책이 오자마자 바로 개봉해서 전투적으로 아들은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엄마의 무심한 듯, 찍지 않는듯 조용히 남긴 사진
한 장으로 먼저 시작해봅니다. 엉덩이댄디 시리즈 책은 아마 저는 처음읽은것 같아요. 아들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공룡 연구가 '줄리 박사'가 있는 스필섬에서 엉덩이 댄디에게 온 SOS!! 엉덩이 댄디와 헤헤는 포악한 육식 공룡들을 무사히 물리치고 스필 섬 유적의 보물들을 무사히 회수하는 임무를 완수해 낼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육식공룡들이예요.
책속에서 중간 중간 등장하는 육식공룡들의 특성도 자연스럽게 익힐수가 있었답니다. 멸종된 공룡들은 어떻게 엉덩이 댄디 앞에 나타나게 된 걸까요? 그 의문도 풀리게 된다죠.

스필섬의 공룡연구소에 도착한 엉덩이 댄디와 엉덩이 댄디의 조수 헤헤는 아무도 없는 난장판이 된 연구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난장판이 된 연구소에서 찢긴 종이들을 찾게 되고, 끝말잇기를 신박하게 풀면서 가야 될 목적지로 어서 출발하자고 하는 찰나,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진 벨로키랍토르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실 책 속의 공룡들은 실제론 무시무시한 공룡들일 테지만 엄청 귀엽게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엉덩이 댄디의 조수 헤헤는 만나는 공룡들에 의해 너무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사실 꿈에 그리던 일이었던것 같아요. 행복해 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드디어 줄리 박사님이 계신 곳으로 도착한 아이들. 줄리 박사님과 박사님의 조수인 라시크에게 그동안 연구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쭉 듣고, 최강의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를 상대로 치열한 모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그리고 엉덩이 댄디의 한방 컷~중간 중간 나오는 활동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나게 쉬어가는 타임으로 해보기에 넘 괜찮겠더라고요. 저희 아들은 한창 남자 아이들 공룡에 관심 있을때 크게 관심이 없어서 공룡에 대한 지식이 적은 편인데, 막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도 않고, 요 책 좋더라고요. 술렁술렁 읽기 좋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로 마무리 되더라고요.

꽤나 열심히 엉덩이 댄디 책 읽는 모습에 흐뭇하였는데요. 다음 시리즈를 또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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