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16 - 베베와 공포의 ‘뼈뼈 검치호랑이’ 뼈뼈 사우루스 16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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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사우루스시리즈.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고 읽어 보게 된 초등동화책으로 16권째입니다. 책의 표지에서 받은 느낌은 조금 유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의외로 성인인 제가 읽어 보아도 재밌었던 책이네요.

16권을 다 읽고, 함께 동봉되어 있었던 뼈뼈사우루스 외전 작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였습니다.

뼈뼈사우루스시리즈 앞의 이야기를 읽지 못한채 16권의 책을 처음 읽어 보았기 때문에 내용이 이어져서 조금 낯설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았고요. 전개되는 이야기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괜찮았고, 앞의 다른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서 시리즈전권을 모두 읽고 싶어졌답니다.

뼈뼈사우루스. 여기는 베베와 친구들이 사는 '사우루스 마을'이예요. ?온몸이 뼈다귀로 이루어진 친구들. 뼈뼈사우루스. 아주 재미있는 뼈뼈친구들의 모험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었답니다.

뼈뼈 궁사 '로빈'의 아들인 '로빈 주니어'가 아빠를 찾으려고 베베를 찾아 온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너희가 베베하고 토푸스, 고니구나! 너희 이야기는 아빠한테 들었어!" 라고 찾아온 로빈 주니어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베베와 친구들은 로빈과 함께 모험한 적이 있어요. 라고 적혀있는데 그 아래에 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의 시리즈번호가 적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앞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말이죠.

로빈의 아들 로빈 주니어의 말에 의하면, 스무 날 쯤 전 아빠에게 편지가 한 통 왔대요. 편지를 읽은 아빠의 얼굴 표정은 어두워졌고, 부타 마을에서 가까운 코어만티산에 뼈뼈 검치호랑이가 나타나서 마을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아빠에게 와서 좀 도와달라는 부타마을 무사 촌장님의 편지가 왔다고.

로빈과 티라노, 베가는 전 세계를 함께 다니며 모험을 한 친구였어요. 여기서 베가가 바로 검치호랑이랍니다. 함께 모험을 한 그 친구가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니. 로빈은 이해할수가 없었고 바로 부타 마을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 아빠가 돌아 오지 않아서 아들 로빈 주니어가 찾아온 것이랍니다.

이렇게 4명의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부타마을에 도착한 친구들은 부타 마을 무사 촌장님께 그간의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왜 베가, 검치호랑이는 뼈뼈산적들을 돕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지 못한채 코어만티산으로 갑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죠.

검치호랑이의 사연과 뼈뼈사우루스 친구들은 아빠들을 만날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아주 재미나게 읽어 보실수 있으실거랍니다. 뼈뼈사우루스 초등동화로 추천합니다.

뼈뼈사우루스 시리즈에 또 빠지면 안되는데, 빠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려움을 헤아려 주는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초등동화 공룡동화시리즈 뼈뼈사우루스 시리즈. 17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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