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승부사 - 세계 최고 트레이더의 투자 기법
잭 슈웨거 지음ㅣ 김태완, 양영빈 옮김 / 21세기북스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주식관련 하여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만큼 훌륭한 책을 찾기도 힘들것이다.
더군다나 절판되어 지금은 구하려야 구할 수 없는 책이 되어서 더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식책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 이책은 미국에서 최고로 성공한 선물 투자자 들을 원로부터 신참까지 인터뷰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당연히 투자 테크닉에 대한 내용은 매우 적고 주로 살아남는 '마음자세'와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더군다나 원로들과의 인터뷰는 컴퓨터는 커녕 전광판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칠판에 적던 시절 이야기 까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높이 평가하는건 미국이라는 세계최고의 시장에서
오랜기간동안 살아남은 이들의 '전투경험'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산전수전,공중전 까지 겪은 이들의 경험담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가 아닌 꾸준한 투자를 원한다면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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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하여 크게 성공하라
프레드 드루카 외 지음, 김광수 옮김 / 시대의창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미국에서 실전 사례를 예로 들어 풀이 해 놓았고, 특히 프렌차이즈에 대하여 많이나와있어 흥미로왔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를 약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미국에서는 소규모 창업자가 부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데는 최고의 방법으로 여겨지는듯 하다. 마치 사업가가 부를 늘리는데는 회사를 상장시키는 방법을 택하는것 처럼 말이다,

이 책의 내용들은 주로 개인 창업자들을 위한 글 들 이다. 그래서 다양한 창업 예시와 살아남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당장 행동하는 과감성, 솔직히 이 부분이 나에게는 문제다, 그러나 앞으로도 사업을 하게 된다면 행동을 하기 전에 가능한 많은 준비를 하려고 한다, 다만 그에 따른 과정과 결정은 최대한 신속히 해야할 것이다

* 본 책에서는 폭발적인 성장과 개선을 위하여 프렌차이즈를 한 예로 들었다, 과연 넓은 나라인 미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프렌차이즈 혹은 시스템, 조직화의 폭발력이 엄청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의 구멍가게 수준을 유지하고서도 사업을 크게 키우려면, 그리고 제조나 유통이 아닌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고 규모가 작은 서비스 업 이라면 이런 방법이 많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프렌차이즈 사업에 관한 책을 한번 읽어 보아야 하겠다. 물론 단순한 성공사례가 아닌 시스템의 구축과 응용법, 실전 사례에 대하여 나온 책으로 말이다

자신 혼자가 하는 것 보다 더 나은 결과를 원한다면,다른 사람에게 맡겨라 자신이 하기 힘든 곳 까지 세밀한 부분까지 관리가 필요하고, 나름대로의 점검표가 필요하다, 이를 구축하기 어렵다면, 유능한 이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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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금맥
마크 파버 지음, 구홍표.이현숙 옮김 / 필맥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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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근 1년간 읽은 책중에 당당히 최고 를 차지 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은 거시 경제와 역사학 관점에서 투자를 다룬 책 이다.놀라운건 , 저자가 이미 금값의 폭등과 최근의 원자재 대란 등을 이미 예고하고 있다는 것 이다. 앞으로 중국, 인도의 급 부상과 북한 ,쿠바 , 몽고가 그 다음 신흥 시장이 될거라 예상하는 등등...저자의 미래 예측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단기간 차트 분석 등이 아닌 역사학적 접근을 통해 심도 있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보여준다.
-수 백년 (?) 의 역사적 경제의 흥망성쇠를 통한 관찰로 50년에 걸친 초장기 파동을 통해 거시적 관점의 상승장을 보여줌
-단순히 장기 보유의 가치투자가 위험함을 보여줌, 가치투자를 하더라도 마지막 물결이라면 과감히 갈아 탈 줄을 알아야 함
-중국과 동아시아의 부상, 그러나 지정학적 power game 으로 인하여 많은 위기가 상존해 있다는 경고
-최근 중국 등지에 벌어지고 있는 사회간접 자본 건설 붐에 편승해 수익을 거두려는 투자가 활발하다, 그러면 예전 미국에서 사회간접 자본 투자가 어떠했을까?: 1800년대 운하 붐, 부동산붐 등이폭등 하였으나 결국 국제적인 투자는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 벼렸다.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변하면 돈의 흐름이 바뀌어 결국 돈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심각한 경기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 개인적으로 깜짝 놀란 부분이다. 본인이 스스로 이쪽을 노리고 투자하여 상당한 수익을 보았기 때문이다. 중국에 건설경기가 폭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우 종합 기계에 투자 하였고, 중국에서 건설로 인해 화학제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남석화를 거래하여 큰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익으로 보고 매도를 했지만 만약 이 종목들에 장기 투자를 했다면? 그리고 만약 중국 건설 경기후퇴가 일어난다면?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장기투자의 위험성을 언급한 것도 비슷한 맥락 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 정말 우린 기회이자 위기의 한 가운데에 서 있구나, 이전과 같이 단순하게 우리나라의 부동산이나 증시에서 보는 시각이 아니라 국제적 ,역사적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 생긴 것 같다,

투자에 , 경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 이라면 무조건! 필독을 권하는 책이다

-역사적 상황과 비교하여, 이라크에서 미국과 연합군의 상황은 심각하다.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으나 만약 테러 등의 상황이 악화되면 미국 재정적자 문제는 심각해 질 것이고, 부시재선가능성 하락, 그리고 중국, 러시아의 지정학적 관심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금값상승은 투자자 들의 선호가 금융에서 실물로 전환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시아, 특히 중국의 자산과 1차 산품의 급등이 예상된다. -위험해진 인기 시장에서 소외된 비인기 시장으로 이동해야 할 시점을 정확히 아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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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부동산 경매로 싸게 사들이기
박용석 지음 / 시대의창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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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라.. 근 몇 년 사이에 갑자기 부각되고 있는 제테크 수단이라고 생각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부동산에 관심있는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입찰장에 브로커 투성이다, 혹은 권리 분석 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 세입자 쫓아내는게 쉬운줄 아느냐..등등 전문 투자자나 접근하는 제테크 수단이라고 생각 했는데 최근에 경매 관련 이야기도 인터넷에 많이 나오고 주위에도 싸게 집이나 상가를 경매로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걸 보면 일반인들의 관심이 상당하긴 한 것 같다. (전 국민의 투기꾼 화?~ ^^ )
솔직히 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회사원에게 무리가 따른다
: 결정적으로 법원입찰일이 평일이다., 나 같은 회사원은 월차를 쓰고 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글쎄 본업에 충실하기도 힘든 마당에 가기가 쉬운 일일까? 그리고 한번에 낙찰 받는것도 아니고 고수가 되려면 여러 번 시도 해 보아야 할텐데…
2) 역시 업무에 지장이 다소 있다
: 부동산이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돈도 많이 깨지고, 관련 권리 분석등 때문에 업무시간에 전화가 많이 온다, 과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본업에 충실해야 제테크도 잘된다는게 나의 신조인데…
3) 본인이 다양한 지역을 커버하기엔 무리가 있다
: 부동산이야 나온 동네에 나온 매물을 사는거니 자기가 알고자 하는 지역만 골르면 되지만 경매의 경우는 물건 나온 것 중에서 지역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자기가 모르는 지역의 경우 수익성 분석에 한계가 따른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할 가치가 있다!!
: 왜냐고? 경매만 똑바로 알면 일반 부동산에 접근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솔직히 Œ은 직장인들이 부동산에 지식을 가지기란 힘들다, 본인이 결혼등으로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는 경우가 아니고는 부동산에 접근 한번 하기가 힘든게 현실이다.,
그러나, 경매를 통한 공부를 한다면 , 일단 매물로 넘어갈 듯한 위헙한 집엔 입주를 하지 않을 것이고, 집을 고르는데도 상당한 안목이 생기게 된다, 그것만 해도 청약시에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입지를 분석할 줄 알고ㅡ 향후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 볼줄 알고, 저층의 단점과 다가구 주택의 약점, 길 하나 차이로 집값이 달라지게 되는 이유와 청약시 나온 집을 번지수만 보고서 지번도를 찾아서 동네의 위치 파악하는 능력, 그런정도 만 갖추어 져도 실제 답사시에는 핵심 포인트만 보고 사전에 인터넷 등으로 수익성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다
5) 지금가지 읽어본 부동산 경매책중 이책의 장점
: 만화로 된 책도 읽어보고 복잡한 책들도 읽어 봤지만 가장 최신판이라 최근 개정된 정책에 관해 상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는점, 1파트, 2파트의 경우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정도로 아파트,주택,상가 등에 관한 내용을 잘 다루고 있다는 점, 3파트 이후는 경매에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 관련 인터넷 싸이트와 정보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는 점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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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유혹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비하인드 마케팅
심리마케팅연구회 엮음 / 거송미디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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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 서적은 크게 3종류 를 읽어 보았다 하나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 마케팅 보다 PR 이다’ 종류의 마케팅의 정통 원론을 학문적 관점에서 다루는 책, 두 번째 는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등의 우화 형식으로 쉽게 쓴책, 마지막이 이 책 같이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최종 영업장소 마케팅을 다룬 책이다.장사 하시는 분이 실전 테크닉으로 쓰실만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 책은 직접 읽어 보아야 하는 종류의 책이다, 학문적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 매장에서 물건 배치나, 매장에서 트는 음악 선곡 등의 최종 소비자 대상 마케팅 이야기 이기에 마케팅이라가 보다 영업 테크닉 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학문적 접근을 하려는 학생이라면 좀 단순한 내용이 많다. 회사에서 마케팅 전략을 짜는 등의 접근자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최종 소비자와 대면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 작은 차이에 민감하다: 심리학을 마케팅 도구로/심리 서비스/ 단수가격 전략/ 스트라이크 존 진열등 - 음악으로 구매력을 조정한다 : 감정을 자극하는 음악 - 향기로 유혹한다 : 향기 마케팅/ 향기로 생산성 증가 - 기온 변화와 상품판매: 날씨는 돈이다/ 여성의 옷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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