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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 ㅣ 321 시리즈
마틸다 마스터르스 지음, 라우이저 페르디위스 그림, 최진영 옮김 / 그린북 / 2024년 12월
평점 :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
by. 그린북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
과학, 인물, 세계사, 인체, 스포츠...
신기하면서도 재밌고 별난 잡학을 읽으면서
눈이 반짝이고 호기심이 번뜩하게 되는 순간.

글밥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번호안에 담긴 상식들은 쉬우면서도 술술 읽어내려가져서 ...
결코 얇은 책은 아닌데도 집중력 있게 읽어내려갈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져.

엄마가 책을 펼쳐서 슬쩍 읽어 봤을때...
제일 신기했던 훌륭한 배관공이 가득했던 로마 이야기.
가장 긴 송수로의 길이가 무료 240킬로미터가 넘었다니.
정말 입이 턱 벌어지는 이야기다.
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소나무 이야기도 기억에 노래 남는다.

햇빛이 필요 없는 식물들.
집에 좀 입양해 와야겠다.
조금 더 알고 키우면.
더 오래 잘 키울 수 있을 듯.

사자라는 이름이 하품에서 따온거라니.
무서운 사자에게 붙여진 이름이 너무 귀엽기만 한듯.
그렇게 채워진 321가지 잡학들.
글밥이 좀 많아서인지... 조금 시큰둥하더니
어느새 재밌는 상식들에 눈을 빼앗기고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아들의 방학을 더 신박한 상식으로 채워줄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