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시작. 중간. 끝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의 이러한 모형을 패러다임이라고 하는데 이 얼개를 기본으로 시나리오는 대략 120페이지(한 페이지당 1분) 분량으로 완성된다. 시작 끝부분과 중간 끝부분 두개의 구성점(plot point)을 기점으로 등장인물은 사건속에 빠지고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패러다임이라는 얼개와 그 패러다임의 구성 요소, 그속에서 사건을 만들고 해결하는 등장인물을 만드는 방법, 그리고 등장인물이 얽히는 사건과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등 각 요소들로 나눠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막역하게 뜬구름 잡는 식의 설명이 아니라 패러다임을 기본으로 그 속에서 구성되는 각 성분들을 설명하고 그것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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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의 영화제작 전후 인터뷰를 모아서 낸 책이다. 서로 다른 인터뷰어들이 동일한 영화를 놓고 했던 인터뷰도 있고 해서 질문들과 답변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소화하는 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엔딩크레딧에 올라가는 이들 영화의 편집자는 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의 가명이라고 한다. 편집자에 두명의 이름을 다 올리기가 뭐해서 가명을 썼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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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되었던 책인데 다시 출간되어서 구입한게 작년말인가.. 조금 되었다. 블로그를 없애버리는 바람에 적어놓았던 독서평들도 다 없어져서.. 영화는 찾아봐도 볼 수 없거나 지금에 와서 내가 본다고 해도 과연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싶은 비주류 영화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내가 봤거나 알고 있는 영화는 극히 적은 편 수 였지만, 어쨌든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감독의 머릿말 중에 기억에 남는게 뭐냐면 만나는 사람들이 인사말로 책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못했다고 하는데 대해 책이 너무 안팔려서 절판되었으니까! 하고 적어놓은 부분이 있는데 보면서 한국 사람들이 책을 어지간히 안 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세술이나 부동산 재테크 책은 비슷비슷한 내용인것 같은데 엄청 팔리는 것 같은데 말이다. 뭐.. 어느쪽이 더 나은 사람들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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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기초 경제지식 습득을 위한..
현재 KBS 사이트에서 "최진기의 '생존 경제'"가 온라인 강의중이다. 책은 읽기 쉽고 내용도 괜찮게 구성되어 있다. 앞부분만 읽어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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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적인 경제지식 습득을 위한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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