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의 영화제작 전후 인터뷰를 모아서 낸 책이다. 서로 다른 인터뷰어들이 동일한 영화를 놓고 했던 인터뷰도 있고 해서 질문들과 답변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소화하는 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엔딩크레딧에 올라가는 이들 영화의 편집자는 조엘 코언·이선 코언 형제의 가명이라고 한다. 편집자에 두명의 이름을 다 올리기가 뭐해서 가명을 썼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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