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전환시대의 논리'를 읽는 중인데 선생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져서 퇴근길에 인간이해와 함께 구입했다. 선생의 전집과 평전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 곰브리치의 예술과 환영도 구매 목록에 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이건 보류.
1. 선생의 회고록으로 꽤 오랫동안 읽은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 사회 분야의 책에도 관심이 간다. 잘 몰랐거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근현대사를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0.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3대 심층 심리학자라고 한다. 누군가의 추천글을 보고 구입했다.
1. 아들러는 인격 형성의 근간을 어릴적 부모,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열등감으로부터 찾는다. 가족관계에서 생기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이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작용해서 개인의 인격이 형성되고 인생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 같다.
0. 페이셜에 관심이 생겨서 자료를 찾다가 구입한 책이다. 저자가 미드 "라이 투 미" 의 실제 모델이라고 들은 것 같다.
1. 굳이 심리학이라는 제목을 붙일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심리학 책이 한창 유행할때 나온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 저자의 오랜 연구의 결과로 이루어진 감정의 지도에 관한 이 책은 표정의 미묘한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이나 직군에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책 내용은 좋다.
0. 기다리는 책은 항상 출판지연이지만 맘 편하게 잊고 있으면 그래도 출간은 되는구나. 직업상 SF 책들을 읽으면서 설정이라든가 그런것들을 숙지하는 편인데 헤일로의 나머지 권들도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1. 읽다가만 느낌이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나머지 시리즈도 속히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0. 장바구니에 넣어놓기만 했던 책인데 출퇴근 시간에 틈틈히 읽어볼 요량으로 구입했다. 글쓰기에 관한책들이 몇 권 있지만 자기계발관련 서적처럼 다 비슷비슷해서 읽어도 남는게 별로 없는데 이 책은 뭔가 소득이 있었으면 한다.
1. 회사가 가까워서 출퇴근하면서 몇 페이지씩 밖에는 못 읽은 것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 장이다. 카테고리와 범주를 지키는 글을 써라. 빨리 1.0 버젼을 만들고 수정, 보완해서 업데이트할 것. 등등. 다이제스트 판 같아서 쉽게 쉽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