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인공 지능 교과서 1 : 인공 지능은 내 친구 - 초등 1~2학년 초등학생을 위한 인공 지능 교과서 1
김재웅 외 지음, 최종원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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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다가올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AI와 함께하기 위해 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보조 선생님으로 AI선생님이 등장할거라고 하던데요. 아이들의 개별 진도와 수업 이해도에 따라 AI가 개별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인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인공지능에 대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최근에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미래사회는 인공지능과 함께한다는 생각에 해당 도서들을 읽어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1956년, 지금으로부터 약 70여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지요.



저희 아이와 외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 파파고라는 어플로 통역을 하기도 하고, 과자 사진을 찍어 누르면 한글로 번역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것이었죠!

요즘 저는 원하는 이미지가 없을 경우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활용하고 있고, 잘 모르는 것은 챗GPT에게 질문해 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경험해 보고 있어요.





아이 또한 이미지를 생성해 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인공지능과 친해지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하나하나 따라하며 인공지능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잘 모르는 다양한 인공지능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어서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학교에서 송메이커로 음악을 만들어 보던데, 여기에서는 부미(Boomy)를 이용해 인공지능으로 작곡하는 창작 과정도 체험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옛날에는 작곡과 같은 것들은 따로 가서 배우지 않는 한 시작하기 어려웠는데,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런 경험을 하게 되니 진로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미래 사회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요즘 우리가 직접 결제까지 하게 되는 무인가게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저희 집 근처에는 무인카페도 있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도 무인 문구점 / 무인과자가게가 있어요.

스스로 고르고 스스로 계산까지 하는 모습은 예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이런 미래가 다가오면 없어지게 될 직업도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한 새로운 직업도 생기겠지요. 이런 다양한 것들을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2권, 3권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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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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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과거는 미래를 나아갈 힘, 과거 속에서 살지 말고 과거와 적절한 거리를 두며, 배우자. 그러면 내 인생이 빛날 것이다.




저는 과거 속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우리의 역사가 그것이고 그 역사를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지요.

과거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지요. 역사적 사건이든 나의 이야기든 우리는 과거 속에서 실패와 절망, 성공을 맛봤기 때문에 미래에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혜안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과거'라고 생각해요.

과거는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다양한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과거는 불쑥 떠오르는 트라우마 일 수도 있고, 추억일 수도 있어요. 우리는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들이 계속 더 많아질 사람들이기에 과거와 잘 지내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해요.

가끔 과거 속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과거로는 갈 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은 배움과 추억으로 남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이라는 글을 보면서 과거의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행동하는 것의 일부는 내 부모님에게서 과거에 배우고자 하지 않았지만 배워졌던 나의 모습이며,

아이들이 궁금해서 질문하는 것은 과거의 내가 배웠던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알려줄 수 있지요.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면 트라우마로 남아 어떤 행동을 못하게 되기도 하구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요. 어렸을 때에는 바이킹도 잘 타고, 청룡열차도 타곤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높은 곳을 무서워하게 되었어요.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어느 날 갑자기 관람차를 보니 생각이 떠올랐어요.

덜컹거리는 관람차 위에서 다들 풍경을 보고 있었을 때 저는 아래를 보며 공포를 느꼈던 것을요. 따로 기억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그런 기억 덕분에 저는 높은 곳을 무서워 하는 사람이 되었고, 지금은 차츰 도전해 보는 용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도서를 읽어보면 문장 하나하나가 곱씹어 읽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글들이 가득했어요.

그렇다, 우리의 과거는 펄떡펄떡 살아 움직인다. 가버리지도 않고 언제나 현존한다.

과거는 우리가 원할 때가 아니라 자기 마음이 내킬 때 불쑥 나타나고 미리 언질도 주지 않고 현재의 문을 두드린다.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23p 중에서

과거는 정말 장난꾸러기 같은 존재이지요. 기억하고 싶은 좋은 추억만 기억하는 것이 아닌 흑역사도 꼭꼭 잘 기억해 두니 얼마나 얄미운 존재인가요.





우린 이런 과거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과거가 없어서는 현재와 미래가 존재할 수 없어요.

지금 제가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책을 읽었던 것도 과거이고 이 과거를 통해 앞으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겠어요?

장난꾸러기 과거를 영원히 기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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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좀비 섬 최후의 날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맥스 브룩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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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공식 스토리북 -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





마인크래프트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인 '좀비 섬의 비밀' 이후 '좀비 섬의 생존자' 에 이어 마지막으로 완성되는 도서 '좀비 섬 최후의 날' 입니다.

앞 권을 읽지 않았더라도 간단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어 고민하지 않고 이 책이 첫 번째 도서가 되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대혼돈의 무법지대를 재미있게 읽고 이번에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을 읽게 되었습니다.

두께가 있는 책이지만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아이가 긴 글을 읽는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했던 친구들이라면 배경을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읽어보면 재미있습니다.





가이와 서머가 이 이야기를 이끄는 친구들이구요. 가이와 서머 둘 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마인크래프트 세상에 떨어져 생존을 위한 여러가지를 배우기도 하고,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우느라 힘겨운 갈등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해요. 지금은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이고, 돌아가는 마지막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은 가이와 서머가 원래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하는 여정인데요. 그 과정 중 인간같은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흐어어어 ~ 하고 외치기만 할 뿐 대화가 되지는 않는데요.

신기하게도 이들은 원하는 물건과 거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지요.

이 마을에서 머물기로 한 가이와 서머, 마을 사람들이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이는 뭔가를 깨닫습니다.

따로 떨어진 그들은 스스로 생존하는 것을 배웠고, 서머를 만나 함께 사는 방법을 터득했으며, 마을 사람들을 만나 '공동체'생활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이 모든게 마인크래프트의 안배인걸까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수요와 공급의 원리 등을 배우는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

마을에서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약탈자들이 마을을 습격해 옵니다.

가이와 서머가 약탈자들을 물리치면 물리칠수록 더 많이, 강력한 약탈자들이 쳐들어온다는 사실.. !!

읽으면서 이것이 모험책이 맞는것인가.. !! 문장 속에서 녹아든 교훈들을 읽어가며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 최후의 날 마지막은 이 책에서 배운 규칙을 정리해 두었는데요.

쇼핑을 할 때는 항상 예산을 정해야 한다. 아주 감명깊은 규칙이었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규칙들 또한 생각해 보며 교훈을 깨달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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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가나마 다이스케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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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 이름 부르지 말아 주세요."

눈에 띄는 것도 싫고, 무관심도 싫은, 경쟁도 싫지만 도태도 싫은

세대를 위한 이야기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작가분이 일본 분이시다 보니 일본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성향이 많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강사로 근무하고 있고, 저보다 어린 청년들이 강사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기도 하는 경우도 많고,

사장님과 친해서 주변 다른 곳에서 일하시는 사장님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제 시대는 아니지만 나이 있으신 사장님들의 세대를 생각하면

열정페이, 내 가게처럼! 내 회사처럼! 의 마인드를 젊었을 적 부터 보고 그렇게 성장하셨기 때문에 자녀뻘만한 알바/직원분들께도 그런 부분을 바라는데 그러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학원에서 일을 하면서도 선생님들이 시킨 일만 딱 하고, 그 외의 부분은 일절 하지 않으시는 걸 보면서 '어...? 이런것도 시켜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제가 일을 제대로 시킬 줄 모르거든요. (자꾸 시킨다고 할까봐^^;;)

그러면 선생님들은 다른 할 일이 눈에 보이는데도 자기시간을 갖거나 하는 모습을 보며 부탁을 드리면 또 열심히 하시는 걸 보며 요즘 젊은 분들은 생각하는 게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포레스트북스의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또한 이런 제 생각과 같은 의미로 쓰여진 글이었답니다.

요즘 세대는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칭찬이 불편한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아마 기성세대와 요즘 세대의 중간세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은 불편한데 열정적인 사람 말이죠 ㅋㅋ

요즘 세대 친구들은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패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이 아닌 함께 있었을 때 나만 튀는, 소위 '잘난척'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싫어하는가봐요. 우리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읽으면서 제가 진짜 과도기의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칭찬 받는 건 좋지만 남들 앞에서 칭찬을 받는 것 또한 '튀는'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거북해 하고, 그냥 무난무난하게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나서서 일을 찾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무엇 때문에 이들이 이렇게 고만고만한 삶을 사는 것에 기를 쓰고 있는 것인가 ..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마 저 처럼 열정적이게 나서는 사람 또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고만고만한 부분에서 멈추고자 한다면 계속 튀는 사람도 결국에는 무너지기 마련이죠. 서로 열심히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미래사회는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지요.

젊은 청년들이 이대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sns에 너무 화려하고 멋있는 것만 많아서 주눅이 들어 그런 것일까요?

기성세대 또한 젊은 세대들이 기회를 펼칠 수 있도록 너무 잣대를 긋지 않고 기회를 주고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이 젊은 세대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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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최형심 지음 / 좋은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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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가의 후기 중

원하는 것이 있으면 눈치 보기 보다는 도전하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쌓는 소설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뭔가를 엄청나게 집중하고 원했던 적이 있나요? 저는 크게 엄청나게 집중하고 원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되는데로 살았던 것 같은데, 어렸을 적에는 저도 그런 뭔가 몰입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기는 다양한 생각과 갈등, 혼란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알려 주는 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누군가의 조언은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통해 자신이 지금 제일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강용기라고 하는 외삼촌. 최고야 라고 하는 (나) 입니다.

우리는 고야 일 수도 있고, 용기일 수도 있어요.

외삼촌은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귀한 대접을 받았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아요. 친구들을 따라 해외로 영어를 배우러 갔을 때 따라 갔다가 친구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요. 따로 큰 꿈이 없고, 용기라는 이름에 비해 용기가 없는 존재이지요.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요? 아니, 조금은 나을 수도 있지요. 어떤가요? 용기 삼촌의 모습이?

고야는 열두살인데 성숙하며 당차고 똑똑한 친구에요. 외삼촌을 자기가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이야기는 조카인 고야가 여름방학이 되어 외할머니댁에 만화책을 가지고 온 것 부터 시작되었어요.

해적왕이 되는 만화인데 (어떤 만화인지 알 것 같은 ... ㅎㅎ ) 그것을 본 용기 삼촌의 꿈이 정해진 것이지요.

바로 '해적'이요.

용기가 없는 삼촌이 해적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해적은 무엇이 있나요? 한 조각 만화책처럼 꿈과 모험이 가득한 것은 전혀 아니에요. 소말리아 해적처럼 업으로 삼는 해적도 있고, 무엇보다 강한 용기와 체력, 끈기가 필요한 직업임에는 틀림없지요.

질문까지 올려가며 용기 삼촌은 해적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해요. 여태까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용기를 낸 것이지요.

고야는 그런 삼촌이 철없어 보였을까요, 걱정이 되었을까요? 삼촌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하에 삼촌을 따라 가게 됩니다.

바로 세계해적박람회 이지요. 이런 것도 있다니 ㅎㅎ

그곳에서 해적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용기 삼촌, 용기에 비해 실력이 형편없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만큼은 1등이었어요.


세계해적본부가 신입 해적을 모집했고, 얼떨결에 용기 삼촌은 해적 선발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고야는 삼촌을 지키기 위해? 감시하기 위해? 친구인 곰탱이와 개미핥기와 함께 삼촌의 신입 해적 연수에 몰래 따라가게 되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삼촌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사건을 해결하고 진정한 해적이 될 수 있게 되었을까요?

또한 아직 어린이들인 고야와 친구들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책을 읽는 내내 용기 삼촌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성장 주체가 청소년이 아닌 어른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이 또 색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또래의 성장을 보지만 이곳에서는 미래의 자신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공감되고 진실되게 감정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읽는 내내 과거의 내 모습과,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청소년소설,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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