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가나마 다이스케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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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발 제 이름 부르지 말아 주세요."

눈에 띄는 것도 싫고, 무관심도 싫은, 경쟁도 싫지만 도태도 싫은

세대를 위한 이야기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작가분이 일본 분이시다 보니 일본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우리나라도 비슷한 성향이 많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강사로 근무하고 있고, 저보다 어린 청년들이 강사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기도 하는 경우도 많고,

사장님과 친해서 주변 다른 곳에서 일하시는 사장님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제 시대는 아니지만 나이 있으신 사장님들의 세대를 생각하면

열정페이, 내 가게처럼! 내 회사처럼! 의 마인드를 젊었을 적 부터 보고 그렇게 성장하셨기 때문에 자녀뻘만한 알바/직원분들께도 그런 부분을 바라는데 그러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학원에서 일을 하면서도 선생님들이 시킨 일만 딱 하고, 그 외의 부분은 일절 하지 않으시는 걸 보면서 '어...? 이런것도 시켜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제가 일을 제대로 시킬 줄 모르거든요. (자꾸 시킨다고 할까봐^^;;)

그러면 선생님들은 다른 할 일이 눈에 보이는데도 자기시간을 갖거나 하는 모습을 보며 부탁을 드리면 또 열심히 하시는 걸 보며 요즘 젊은 분들은 생각하는 게 다른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포레스트북스의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또한 이런 제 생각과 같은 의미로 쓰여진 글이었답니다.

요즘 세대는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칭찬이 불편한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아마 기성세대와 요즘 세대의 중간세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은 불편한데 열정적인 사람 말이죠 ㅋㅋ

요즘 세대 친구들은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패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이 아닌 함께 있었을 때 나만 튀는, 소위 '잘난척'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싫어하는가봐요. 우리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읽으면서 제가 진짜 과도기의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칭찬 받는 건 좋지만 남들 앞에서 칭찬을 받는 것 또한 '튀는'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거북해 하고, 그냥 무난무난하게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나서서 일을 찾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무엇 때문에 이들이 이렇게 고만고만한 삶을 사는 것에 기를 쓰고 있는 것인가 ..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마 저 처럼 열정적이게 나서는 사람 또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고만고만한 부분에서 멈추고자 한다면 계속 튀는 사람도 결국에는 무너지기 마련이죠. 서로 열심히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미래사회는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지요.

젊은 청년들이 이대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sns에 너무 화려하고 멋있는 것만 많아서 주눅이 들어 그런 것일까요?

기성세대 또한 젊은 세대들이 기회를 펼칠 수 있도록 너무 잣대를 긋지 않고 기회를 주고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이 젊은 세대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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