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좋은 책을 만나는 행운(?)을 얻은 듯한....다정하게 촉촉하게...이 그림책!제 맘에 쏙 듭니다~😍😍😍비를 이렇게 다양하게느낌있게 표현할 수도 있군요~😄다양한 색채와 선으로, 점으로...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며작가님이 참 위트있고 재밌으신 분인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오밀조밀, 말랑말랑자세히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글은 짧게 서술되지만비의 마음이 의인화 되어져서다정함과 따뜻함이 여기저기에서 묻어납니다.모든 장면에는동물들이 어딘가에 숨겨진듯 다 들어가 있고그림의 장면장면이 쉽게 넘겨지지 않고한참을 쳐다보고 꼼꼼히 보고 생각하게 하고...어린아이들에게도 너무 아름답고 재밌는 그림책이 되겠지만어른에게도뭔가 위로가 될수 있는 그런 그림책 같아요~♡전체 48페이지 정도되는 적지 않은 분량인데....보고 나면 책의 제목처럼....마치 마음이 다정하게, 촉촉하게...그렇게 되어지는 것만 같아요....개인적으론소장가치가 있는 그림책 같아요~😄그림책을 다 보고나면...왜 이 제목인지 아하~~!! 하고 절로 이해가 되어지네요!!!
제목에서부터 안돼~!를 싫어할아이들이 떠올랐고,아이들의 입장에서 쓴 책인가 싶었네요. ^^그런데 여러가지 안돼!에 대해생각해보게 되고어른들의 아이들을 향한 안돼에 대해서도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개인적으로 괜찮은 책 같다 느껴젔어요~ㅎㅎ처음 시작은 충분히 예측할 만한 내용으로시작됩니다~그러다가 역사적인 안돼~!에 대해서도생각해보게 해주네요.과거 당시 당연하다 여겼던 문화에 대해저항하는 안돼!를 배울수 있겠어요~자유는 안돼~!이것이 이뤄지는 곳은 어디일까요?감옥, 공산국가? 어른들이 일상에서 말하는 안돼에 대해서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몇몇 페이지들이 있어서유아들, 초등저학년에게도 참 좋겠다는맘이 들었네요~이해되지 않는 안돼가 있을때는물어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해주네요ㅋㅋㅋ안돼~!라는 소재로 다양하고재밌게 풀어낸 그림책이네요.유아 및 초등저학년에게 좋겠어요~^^
초 2학년인 저희집 아이가이 책을 읽고 싶어해서 이벤트신청으로보게 되었어요~작가님 이름부터가박신식~~~신식이십니다~~ㅎㅎ최신의 내용을...??!!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학교에서 많이 접하시는 내용들을동화로 엮으셨네요.겉표지로는 안에 그림이 많을 듯하지만글이 많고 그림은 간혹 돕습니다. ^^사실 저희가 자랄 땐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학교에서 방과후 집 근처에서몰려다니며 놀고 다투고 그러면서자연스럽게 친구가 형성되고재조정되기도 하고 그랬던 것도 같아요요즘에는아이들이 놀때 초등의 경우에는엄마들이 가까이 지켜보는 경우도많고아이들이 학원에도 많이 다니고스마트폰을 거의 가지고 있어서이 책의 친구처럼 다른 친구보다게임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책의 초입부를 읽으며완전 요즘 보통집의 풍경 같아서너무나 와 닿았어요ㅎㅎ이 전엔 삶에서 자연스레 익혔을친구관계가 이렇게 책으로 자세히도움을 주어야하는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살아간다는게 조금 짠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 제일 힘든게친구관계랑 스마트폰사용인 것 같은데두 가지를 다 다루면서 풀어가 주니좋은 것 같아요~
삼총사 하면 어린 시절 TV 만화영화로 재밌게 본기억이 나네요~^^달타냥과 삼총사, 젊은이들의 모험담~!!저는 강아지 캐릭터로 어릴 적에 봤는데그림이 많지 않은 책으로도아이들이 고전을 읽어보도록 돕고 싶었습니다.ㅎ두 아이가 책을 스르르륵 넘기더니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빨리 덮더군요~🤣그래서 저녁에 두 아이를 앉혀두고삼총사를 읽어주었습니다.그리고 후회했습니다.자기 전에는 읽어주면 안 되는 책입니다.🤣🤣🤣원래 2장까지만 읽어주기로 했는데애들이 재밌다고 멈추지 말라고사정 사정해서 연장 연장하다보니7장까지 읽어주게 되었고시간이 1시간이 훨 넘었습니다~더 읽어 달라는 걸겨우 진정 시켜 재웠습니다. 😂😂😂고전은 고전인 이유가 있나봅니다.ㅎㅎ저는 읽으면서 두 가지 놀란 부분이 있었네요.제가 어릴 적 알던 삼총사 내용이이런게 있었나 하고...😂😂😂달타냥이 왕비의 시녀를 좋아했는데남편이 있는 유부녀인 걸 어릴 땐몰랐습니다.ㅎㅎ읽어주면서 이런 부분 괜찮을까신경쓰였는데제가 어릴 적에 그냥 모험 내용으로만기억했듯이 저희 아이들도그냥 모험 내용에만 꽂혀서 받아들이기에그것도 신기했네요~^^두 번째로 놀란게 있는데달타냥 나이 설정이 18세이고시녀의 나이도 25세인데....둘의 그림이 나이에 비해 올드해 보여서그림체를 중시하는 저로써는조금 아쉬웠습니다.ㅋㅋㅋ(당시 시대상에 맞는 인물설정이였을지는 모르겠네요~~😂😂😂)고전의 장점은 그림체가 어떠하든내용으로 승부하니까~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했어요.어땠냐고 물으니...모험하는 내용이 너무 재밌었다고하네요~~^^역시 고전은 실패가 적습니다.전반적으로 읽을 때 글말투도자연스럽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뒷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도나오고 일반 고전 책에서 제시해주는내용들이 있고요.<삼총사>특히 초등 남자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이미 유명한 "~천재가 되다!" 시리즈~~♡저희집엔 영어 천재가 되다~가 있고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사자성어 천재가 되다~시리즈를이미 접했는데 최신 7권을 받게되니더 신나게 읽기 시작했어요.사자성어의 양이 어마어마~책 한권에 100가지나 들어가 있네요.벌써 7권째여서인지...익숙한 사자성어가 아닌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저도 새롭게 배우게 되는 사자성어 책~!사실 다 만화식으로 되어있어서재밌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죠~애들도 익숙하지 않은 사자성어가많아서 새롭게 느끼는듯 했어요~큰 애는 갑자기 [정문일침]이라는사자성어를 펴더니엄마의 잔소리가 정문일침이라고...ㅋㅋㅋ아이가 사자성어를 응용해서표현하니 갑자기 웃기더라고요~사자성어가ㄱ,ㄴ,ㄷ순서로 되어있어서찾기도 쉬웠고요.사자성어가 이렇게 어마어마하게많았구나...7권까지 나왔으니700개???....에 놀라게 됩니다.ㅎㅎ두고두고 애들이 읽으며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