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부터 안돼~!를 싫어할아이들이 떠올랐고,아이들의 입장에서 쓴 책인가 싶었네요. ^^그런데 여러가지 안돼!에 대해생각해보게 되고어른들의 아이들을 향한 안돼에 대해서도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개인적으로 괜찮은 책 같다 느껴젔어요~ㅎㅎ처음 시작은 충분히 예측할 만한 내용으로시작됩니다~그러다가 역사적인 안돼~!에 대해서도생각해보게 해주네요.과거 당시 당연하다 여겼던 문화에 대해저항하는 안돼!를 배울수 있겠어요~자유는 안돼~!이것이 이뤄지는 곳은 어디일까요?감옥, 공산국가? 어른들이 일상에서 말하는 안돼에 대해서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몇몇 페이지들이 있어서유아들, 초등저학년에게도 참 좋겠다는맘이 들었네요~이해되지 않는 안돼가 있을때는물어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해주네요ㅋㅋㅋ안돼~!라는 소재로 다양하고재밌게 풀어낸 그림책이네요.유아 및 초등저학년에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