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좋은 책을 만나는 행운(?)을 얻은 듯한....다정하게 촉촉하게...이 그림책!제 맘에 쏙 듭니다~😍😍😍비를 이렇게 다양하게느낌있게 표현할 수도 있군요~😄다양한 색채와 선으로, 점으로...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며작가님이 참 위트있고 재밌으신 분인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오밀조밀, 말랑말랑자세히 들여다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글은 짧게 서술되지만비의 마음이 의인화 되어져서다정함과 따뜻함이 여기저기에서 묻어납니다.모든 장면에는동물들이 어딘가에 숨겨진듯 다 들어가 있고그림의 장면장면이 쉽게 넘겨지지 않고한참을 쳐다보고 꼼꼼히 보고 생각하게 하고...어린아이들에게도 너무 아름답고 재밌는 그림책이 되겠지만어른에게도뭔가 위로가 될수 있는 그런 그림책 같아요~♡전체 48페이지 정도되는 적지 않은 분량인데....보고 나면 책의 제목처럼....마치 마음이 다정하게, 촉촉하게...그렇게 되어지는 것만 같아요....개인적으론소장가치가 있는 그림책 같아요~😄그림책을 다 보고나면...왜 이 제목인지 아하~~!! 하고 절로 이해가 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