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2학년인 저희집 아이가이 책을 읽고 싶어해서 이벤트신청으로보게 되었어요~작가님 이름부터가박신식~~~신식이십니다~~ㅎㅎ최신의 내용을...??!!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라학교에서 많이 접하시는 내용들을동화로 엮으셨네요.겉표지로는 안에 그림이 많을 듯하지만글이 많고 그림은 간혹 돕습니다. ^^사실 저희가 자랄 땐아이들이 학원을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학교에서 방과후 집 근처에서몰려다니며 놀고 다투고 그러면서자연스럽게 친구가 형성되고재조정되기도 하고 그랬던 것도 같아요요즘에는아이들이 놀때 초등의 경우에는엄마들이 가까이 지켜보는 경우도많고아이들이 학원에도 많이 다니고스마트폰을 거의 가지고 있어서이 책의 친구처럼 다른 친구보다게임이 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책의 초입부를 읽으며완전 요즘 보통집의 풍경 같아서너무나 와 닿았어요ㅎㅎ이 전엔 삶에서 자연스레 익혔을친구관계가 이렇게 책으로 자세히도움을 주어야하는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살아간다는게 조금 짠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 제일 힘든게친구관계랑 스마트폰사용인 것 같은데두 가지를 다 다루면서 풀어가 주니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