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8 : 더워지는 지구 지키기 - 스톱! 주문을 외치면 시작되는 동물들의 과학 토크쇼 STOP! 8
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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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Stop시리즈 중 한권을 만나보았어요..

등장인물소개..재미있는 설정이예요..

또래의 아이가 등장하니 아이들이 더 관심있게 읽어줄 것 같네요..^^

 

총 3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중 첫번째가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어찌되나,.,에 대한 내용이예요..


 

지니는 북국에 왔어요,,

이상하네요..,이렇게 추운 날씨인데 모기가 극성이래요,.,

그 때문에 순록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이 힘겨워하고 있다네요..


 

이게 다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곤충들이 살만한 환경으로 변하게 된것이었어요..

 

북극의 얼음이 더이상 녹지 않도록

우리가 지킬수 있는 지침은 ,,,바로 냉난방을 적당히 하는 것이랍니다.

너무 춥다고, 덥다고 보일러와 에어컨 사용을 많이 하면

환경이 파괴되어 북극의 얼음이 녹는다는 사실,,

우리는 기억해야 하겠죠~~


 

두번째 이야기는 북극곰 이야기예요..

빙하가 녹으면서 여러 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기가 힘들어졌답니다.


 

심지어는 빙하가 녹아 떨어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북극의 빙하는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가 원인인데,

이는 우리가 연료를 아껴쓰면 극복할수도 있는 문제랍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는 내용이랍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또 이를 개발하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지요..


 

이 때문에 먹이사슬, 생태계파괴가 일어난답니다
실제로 북극곰은 멸종위기고, 물개 등도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있다고 해요..

이게 다 지구온난화 때문이죠..

 

그 원인은 동물에게 있는게 아니예요..사람들에게 있는거죠..

물개가 물고기를 많이 먹어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게 아니랍니다.

사람들은 이를 다 물개, 혹은 다른동물에게 떠넘겨 무자비한 살생을 하고 있어요..

 

우리는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겠습니다.


 

그중 물개의 개체수가 적어지는 건, 바로 사냥 때문이예요..

모피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잔인성 때문이죠..

이로 인해. 또 생태계 먹이사슬이 파괴되고 있어요..

반드시 근절해야 할 악한행동이랍니다.


 

이 모든 사람들의 행동이 지구온난화를 부추기고 있어요.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요.,,

그러니 이를 회복시키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예요..


 

지구온난화를 위해 실천할수 있는 연료 절약,

모피는 절대 입거나 사지 말기!!

실천하면 환경을 살릴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계속적인 환경 개발이 환경을 오히려 파괴하고 있지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환경을 위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으니 그나마 희망이 보입니다.




 

환경지키기..

지금 당장 어린이들이 환경지키기에 영향을 미칠수 없을지는 모르나.

어린이들도 할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있지요..

연료아끼기와 모피사지 않기..--> 를 부모님께 설득하기..

이것만으로도 이미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뜻이 될겁니다..^^

 

stop시리즈에서는 동물들이 토크쇼를 진행하는 듯한 형식으로 직접 본인의 입장과 처한 환경을  설명하고 있어요..

stop1권인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은 과학기술부에서 뽑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고, 6개국에 번역출간되어 세계의 어린이들이 같이 읽고 있다고 해요..

stop을 외치면 5분동안 무엇이든 멈출수 있다는 설정하에

만화형식을 빌어 자연, 생태계, 환경문제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출판된 책이랍니다.

 

 

참의적인 설정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이 stop시리즈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는 확실한 기회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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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Thinking으로 하는 생각 정리 기술
온은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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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커...

미래형 인간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요건이라고 한다,.

뭐길래? 생소하기도 한 visual thinking..

과연 꼭 필요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런데...

맞다..비주얼 씽킹...지금도, 미래에도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은 이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비주얼 씽킹을 훈련하기 위한 실제적인 과정과  훈련, 그리고 여러 tip들이 제공되는데..

따라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미래에는 반드시 이미지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것이다.

말로 백줄 쓰는 것보다, 한장의 그림이 더 설득력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비주얼 씽킹은 이미지로 소통하는 방법이다.

 

비주얼 씽킹,,,좌뇌-우뇌를 모두 사용하는 사고법으로 아인쉬타인, 레오나르도다빈치, 피카소 등의 천재들이 활용했던 방법이다.

난 그림을 못그려서 못한다는 생각은 버려도 좋다,,

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표현이 가능한 비주얼 씽킹법이기 때문이다.,

시작하는 사람은 이미 비주얼씽커이다..

도전해보길 바란다.

 

 

비주얼 씽킹은 단순화작업이다.

나의 머리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단순화시키고, 이미지화 시키면 된다.

비주얼 씽킹은 왜 필요한 것이며 무슨 장점이 있길래...꼭 해야 한다는 것인지

이책에서 명확히 제시해준다.

 

 

 

아래 그림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나타낸 이미지이다.

아다시피 아이스버켓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지원사업으로

100불을 기부하던가 얼음물을 뒤집어써야 한다.

이미지만 봐도,.얼음이 떨어지면서, 환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바뀌는 의미를 알수 있다.

이게 바로 비주얼 씽킹이다..


 

 

비주얼 씽킹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것은? 펜과 종이뿐이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덧붙여져야 하겠다.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스틱맨 그리는 법, 사물과 물건, 화살표나 말풍선을 활용한 이미지화하는 법을 제시해준다.

독자는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원페이지 레이아웃법(한장에 이미지를 어떻게 배치하는 법)을 알려주고

아이디어 시각화 하는 법: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여러가지 툴을 이용해서 시각화하는 법을 제시해준다.

 

비주얼 씽킹을 직장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직장에서의 지루한 브레인스토밍 극복법으로 활용할수 있다,

그 3가지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1)뇌를 깨우는 아이스브레이킹

(2)비주얼스토밍

(3)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 이해가 어려울수 있지만, 글을 읽다보면 매우 쉽게 이해되는 개념이다.

또한 기업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적용할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예시와 이미지를 제시해주어 독자는 이를 익히기만 하면 되니 ~

정말 하기만 하면 어렵지 않을 것같다.

 

   

비주얼 씽킹을 개인생활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회사일 이외에도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데, 이 처럼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비주얼 씽킹법이 활용된다.

또한 독서등을 할때 남의 생각을 정리하는데도 유용할 것이다.

 

나의 미래, 인생, 그리고 꿈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데도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책에서 제시된 예시들을 따라 그려보면 분명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앞으로 계속 필요한 비쥬어씽킹을 습관화 할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바로 마지막 장에서 그 비법을 알려준다.

1년 프로그램이다.

꾸준히 따라하고 익히다 보면 비주얼 씽킹의 습관화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긴 시간 같지만 1년을 투자해서, 자기발전과 미래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를 실천하면서 비주얼씽킹 소모임을 만들어

서로 모니터해주고, 피드백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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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란 단어는 현대에 와서 각종 분야에 많이 쓰이는 단어다,

영어단어 공부도 요즘 비주얼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예전 대학생 시절이었을때

비주얼 씽킹의 개념은 몰랐었지만 이를 실천해본적이 있었다

바로 국가고시볼때였다.

6년간 아니 10년넘게 쉬지않고 공부와 시험을 반복했다.

방대한 시험범위에 항상 눌려있곤 했는데,  서술형으로는 이해와 암기에 한계가 있음을 알게됬다.

그때 내가 활용한 방법이 바로 이미지화이다.

 

시험전에는 항상 과목별로  스케치북 사이즈의 종이 1장에 앞뒤로 summary를 해서 공부했는데,

그 한장의 종이에는 내가 6년간 배우고 익힌 거의 모든 내용이 집약된 이미지였다고 자부한다.

이것으로 난 꿈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과거의 경험이지만 이를 보더라도 비주얼씽킹의 위력은 짐작할 만하다.

 

비주얼씽킹을 직장, 생활내에서  잘 활용한다면,

훨씬 더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인생을 살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주얼씽킹으로 하는 생각정리기술을 익히고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책인것 같다.,

워크북도 포함되어 있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가다보면

어느순간 우리도 비주얼 씽커가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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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조기교육 - 조기교육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적기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최바울 지음 / 킨더랜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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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두돌이 지나면서, 내가 지금까지 아이를 잘 하고 있는건지~ 

주위사람들의 말처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인데, 외국어, 수학 요딴것들 노출해주는건 너무 오버아닌지~

고민에 고민을 하던중에 만나게 된 최바울님의 "슈퍼조기교육" 을 만날수 있었다.  

 

제목만 보고도  급 땡겼던 책이었는데.

역시나 읽는 중간중간에 아~~ 맞아..

이게 바로 바른 교육이 될수 있겠구나..슈퍼조기교육...실천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를 보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은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명쾌한 실례를 들어 제시해주고,

그러면서도 끊이지 않는  한국부모님들의 자녀학습능력에 대한 마음속 두려움에 대해 과학적으로 해결책을 알려주는데,

그것이 바로 슈퍼조기 교육이라는 개념이다.

 

 

아이에게는 두가지 "상"을 잘 차려주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하나는 밥상, 그리고 관상이다.

한국의 조기교육에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관상이 바뀐다고 한다.

 

내 아이의 관상을 바꾸는 조기교육은 거시적으로보면 손해보는 장사인 셈이다.

 

 

 

도대체 슈퍼조기교육은 무슨 개념일까?

슈퍼조기교육은 적당한 시기에 그 발달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개념이다.

 

연령에 따라 뇌의 부분발달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역행해서 무조건 조기에 노출해주는게 조기교육이고,

뇌의발달에 맞추어,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갖고 학습을 할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주는 교육이 바로 슈퍼조기 교육이다.

그리고 그 핵심개념인 환경은 바로 부모가 된다는 점이다.

 

조기교육이 나쁜게 아니다.

올바른 조기교육의 목표는 아이가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미리 발견하고

개발시켜주는데 있다고 할수 있다.

 

잘못된 조기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재능과 소질을 일찍 말려버리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수 있다.



잘 키우려고 했던 早期교육이

 弔旗교육이  된다면 이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일까...

 


그래서 우린 조기 교육이 아닌 적기교육을 해야 하는데,

이는 적기를 캐치하지 못하는 부모에 의해 지나쳐질수 있는 맹점이 있다.

 

그래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바로 슈퍼조기교육이라는 것이다.



연령별 체크포인트를 살펴보면,

0~24개월까지는 엄마와의 애착이 중요한 시기다..

24~36개월까지는 확고한 목표의식의 기반이 되는 시기로 독립성을 키워줘야 할 시기이다.

 이는 배변 훈련부터 시작해서 성교육까지 이어진다.

만 3세부터 만 6세까지는 전두엽이 최대로 발달하는 시기로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가다듬고 발달시키는 시기이므로

반드시 습관에 대한 교욱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만 3세에서 만 6세 사이에는 사회성, 감성, 인성을 발달시키는 결정적 시기이며, 이때 글자공부나 두정엽(뇌의 수학적 사고부분)을 사용하여 숫자공부를 하게 되면 정작 발달해야 할 두정엽의 영역발달이 둔화될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만 6세전에는 글자,숫자공부가 아닌 인성발달교육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는것이다.

 

 

만 6세 이후에는 아이가 힘들지 않게 글자와 숫자를 습득한다.

이 시기는 두정엽과 측두엽이 최대로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최대한 학습효과를 얻을수 있는 시기가 되므로 이에 맞는 환경을 뒷받침해주는게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그럼..슈퍼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어떠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지가 궁금해진다.


 

미술교육은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 걸까?

 

유아미술에 대한 작가의 견해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나 색칠공부 금물, (1)그림의 형태보다는 느낌을 존중하고, (2)항상 묻고 대답하는 과정 거치기.

그리고(3) 아이의 생각을 허용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연령에 따라 나름대로의 발전을 하고 있다.

 


연령별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

지금 내아들 25개월의 그림도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3개지 원칙하에서 아이의 미술슈퍼조기교육을 당장 실행해보기 바란다.  

 

한글교육은 어떨까?

 

일단 부모가 수다쟁이어야 한다.

말만 많은 수다쟁이가 아니고, 바르고 곱고, 솔직한 감정을 담은 말을 하는 수다쟁이를 의미한다.

 

한글은 통문자 방식, 또는 낱문자 방식으로 교육하는데, 모두 장단점이 있다.

모국어의 특징상 낱문자 방식을 추천하며, 영어의 경우는 통문자 방식이 효율적인 결과를 낳을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수학의 경우는 어떠할까?

연산이 중요한게 아니라 개념이 중요하다.

 
 

내 아이의 조기교육은 부모가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하게 생각함으로써 최선의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슈퍼조기교육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  바로 아빠의 존재다.
커서도 아빠와의 애착관계는 계속 영향을 주게 된다.


 

 

결론은 조기교육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의 행복을 앗아간다면

그건 바른교육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슈퍼조기교육: 아이가 행복해지는 교육법이다.


 

 

마지막에는 작가가 받았던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해준다.





이책은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내아이의 교육관이 흔들거리거나 주변인물들의 말한마디에 팔랑팔랑 하는

나와 같은 사람이 꼭 읽어봐야 할 바이블 같은 존재다.

 

난 이책을 2번이나 읽었다. 보통 1번 읽으면 될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려고 두번을 정독했다.,

내 아이가 행복한 조기교육,,,나도 실천해보려고 결심했다.

 

내 주위 지인들에 의해서 내 교육관이 흔들리는가?

이리 저리 따라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가?

내 아이만 뒤처진다고 생각하는가?

부모만 행복한 교육을 하고 있는가?

 

위 질문들에 한가지라도 YES라는 대답을 한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보면

아주 명쾌한 해답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단순조기교육을 행하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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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 & 인테리어 - 좁아도 수납공간이 부족해도 깔끔하고 쾌적하게!
주부의 벗사 지음 / 이보라이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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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 및 인테리어는 따로 있는 것일까..

출산후 두돌남짓 지난 아이를 키우면서...집안물건이 둘이 살았을때보다 3배는 늘어난 것 같다.

버리고 싶어도 이래저래 없으면 아쉬운 것들이라

일단은 keep해놓지만, 여기저기 쑤셔넣을수밖에 없었다.

퇴근후 집에 와보면 어수선하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고, 무슨 물건 하나 찾으려면 긴 시간이 필요했으며, 심지어는 못찾고 새로 사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집도 깔끔 정리가 가능할까..라는 물음이 시작된 시점에, 난 "아기가 있는 집의 수납&인테리어" 책을 만나볼수 있었다.

 

브라보!!!

 

이 책은 일본이 주 무대이다.

집값이 비싼 일본에는 우리 나라처럼 큰 평수의 집을 보편화되어있지 않다.

실평수 10평대의 집도 30평대 집처럼 활용하는 일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보았다.

아마도 이런 아이디어도 적은 평수의 집이 보통인 일본에서는 어쩔수 없이 이와 같은 공간활용법이 다각도로 활용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소 다르지만 이들의 공간활용및 수납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개의 대분류로 나누어 여러 활용도가 높은 예시들을 제시한다..

인테리어적 요소와 수납법,,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풍수지리에 관해서도 알려준다.

 

읽다보니 현재 내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도 있었고, 꼭 필요로 하는 비법도 숨어있었다.

아이가 2돌이 될동안 고민,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야 명쾌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먼저 인테리어적 요소로는 당장은 어떻게 할수 없더라도,

추후 기회가 된다면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붙박이장 활용법과, 커튼으로 가리는 방법 등등
 

이는 손수 만든 놀잇감..인데..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났다.
 

틈새 수납장은 역시나 바구니 또는 서랍을 이용해서

활용도를 더 높혔다.
 

의외로 커튼의 활용법도 많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인테리어나 소품에 관심이 많이 갔다.

아래 제품은 걸어놓는 티슈케이스이다.

아이의 손에 들어가면 초토화됬을 티슈~

이렇게 보호할수 있는 방법도 알수 있었다.
 

아이를 위핸 간단인테리어는 역시나 스티커 붙이기..

ikea벽면스티커를 활용하면 된다고 한다~~뭐 다른 브랜드도 같은 방법으로 응용할수 있겠다~
 

아이를 위한 회전책장의 공간활용도가 매우 높을 듯했다.
 

아이를 위한 수납은 가벼운 비닐재질로 해서 청소가 용이했고,

가벼워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잘 활용할수 있게 꾸몄다.
 

붙박이 장에 수납장을 넣는 법과 거실장 하단서랍을 기저기박스로 사용한 것은

이미 나도 그렇게 활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깜짝 놀랐다..

나도 잘 하고 있는 거구나...하고 기분이 좋았다는...ㅋㅋ


 

이 기저귀함은 직접 집에서 만든 제품인데.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 침대옆에도 수납공간이 필요한데, 이를 S자 고리를 사용해서 필요한 작은 용품들을 거치해두는 방법도 좋은것 같다.


 

아이를 위해 미리 코디한 옷들을 아이혼자 입을수 있도록, 벽걸이 행거에 걸어놓았는데.

참 좋은 방법인것 같았다.


이 또한 빛나는 아이디어 였는데. 이미 나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다는...^^

캐리어에는 스키복과 수영복 등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였다.,

 

아이방의 계단식 수납장인데 딱~ 보니 국산 **제품이 거의 흡사하다..


 

성장트리와 또 아이의 키를 재면서 낙서가 된 벽지 등은 계속 간직해도 좋을 것 같다~
 

 

아까 티슈케이스에서 소개한 것처럼 아이의 손에 닿지 않게 하려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두는게 좋은데~ 바로 벽에 다는 CD player가 그것이다.

굿!!!


 

 

마지막으로 행운을 불러오는 풍수지리에 대해 문답식으로 해답이 제시된다.


 

 

난 이 부분을 읽고,,당장 벽에서 아이침대를 떼어냈다..

이 얼마나 무식한 일인지..

난 아이가 이 때문에 우는 건 아닐까..생각못한 1인입니다..ㅡ.ㅡ

 


 

이책은 제목그대로 아이를 둔 엄마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고 있다.

청소및 정리정돈을 하고 싶지만 항상 정리가 안되고 있는 엄마라면 더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어른중심이 아닌 아이..특히 36개월 이전의 아이를 둔 엄마에게는

이 시기때 필요한 기저귀, 책, 장난감, 그리고 간단한 용품DIY정보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내 집에 아이와 같이 지내면서도 깔끔하고, 정갈한..그런 집을 목표로 쓴 책이기 때문에

분명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다가 사고,찾고를 반복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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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세상 편집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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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통큰세상의 지식똑똑 큰인물 탐구(전집)중 만나보았답니다..

 

한국아동문학회 출판문화 대상을 받았어요~~

예전에는 위인전이라 하면 인물의 태어나고, 어떤 업적을 이루고, 어떤 생을 살았는지 교과서처럼 서술되는 책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너무 좋아졌네요~~

 

 

 

특히나 통큰세상의 지식똑똑 큰인물탐구(82권)은 세계의 역사속 큰인물을 다루면서도, 현대의 훌륭한 업적을 남긴 큰인물들도 같이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면, 백남준님, 찰리채플린님..등등을 거론할 수 있겠네요~

인물의 업적을 단순서술하는게 아닌, 큰인물이 될수 있기까지의 과정을 중요시 하여 서술되었다는 점도 특징이예요~~


 

 

아직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되었다니  금상첨화네요~~^^*

미리 초등전에 같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책을 보면서 놀라고 감동했던 점이 하나 있는데요..

실제 인물의 사진이나 당시의 상황, 건축물, 역사적 사건, 작품에 대한 사진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실사라서 더 생생하게 그 인물속으로 쏙~~ 빠져들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인물에 대한 추가정보가 제동되는데요..

그때의 주변 인물뿐 아니라

현대에서 연관되는 인물, 비슷한 활동을 하는 인물, 현대에 자주 회자되는 인물 등을  추가로 알려주어.

아이들이 연계해서 관련된 인물을 추가로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어요~

 

또한 큰인물의 생을 연표로 제공하고, 그 때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도 함께 연표에 포함함으로써 인물 뿐 아니라 역사적 사실도 자연스럽게 함게 인지할수 있도록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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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험한 4권의 책이예요..

모두 역사 속 저편에 자리잡은 큰인물들 사이에..

현대의 큰인물에 대한 책도 눈에 띄어요~

 

바로 백남준, 찰리채플린, 미야자키 하야오, 안토니오 가우디~ 요 4분은 현대의 큰인물들이시죠~

 

 

이중 링컨 대통령에 대해 탐구해보아요~

19번, 주제는 자유와 인권인네요..

자유와 인권에 대해 말하자면 노예해방한 링컨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요..



 

 

책을 읽기전에 주제에 대해 만화형식을 빌어 살짝 언급해주는데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니 책을 읽기전에 재미와 흥미를 붇돋아주는 장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페이지에는 링컨의 실사 사진과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을 제시해주어요..

노예해방이라는 큰 업적을 이룬 링컨 대통령의 말이죠~

"인간은 누구나 피부색에 상관없이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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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이 되기 전에는 이렇게 노예시장이 있었다고 해요..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이 노예가 뭔지 노예를 사고 파는 시장이 뭔지

알수 있는 좋은 사진이지요..

이렇게 역사적 사진을 페이지마다 제공해주니, 아이들에게 더 기억에 남을수 있게 해주어요~


 

 

또한 중간중간에 요점을 집어주는 선생님 캐릭터도 있으니..

책을 다 읽고나서 리마인드 할 때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역사적 건축물의 사진도 이렇게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공감을 더 이끌어줄수 있을 것 같아요~
 

 

링컨이 한 명언중 하나..지금도 여러분야에서 회자되고 있는 주옥같은 말이 바로

"국민의,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는 현대 민주주의의 근간이지요~
 

 

이렇게 훌륭한 인물인 링컨도 비난과 조롱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옥석을 가릴줄 아는 링컨은 자신을 가장 조롱하고 무시했던 에드윈스탠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데요.

링컨의 삶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네요~


 

 

현대의 인물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는 링컨을 가장 존경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오바마의 정치적 신념은 링컨과 많이 닮았네요..

역사적 인물과 현대의 인물을 비교하고, 연계해 보니 링컨이란 인물뿐만 아니라 오바마에 대한 이해도 같이 할수 있게 해주어요~


 

 

노예해방 선언에 담긴 뜻도 알아보아요~


 

 

링컨은 과거의 어디쯤에 사셨던 분인지를 한번에 알수 있도록 연표가 제공되요..

한국사, 세계사를 통털어 중요한 사건들을 같이 묶어서 기억할수 있답니다..^^

바로 아이들이 연계학습을 할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링컨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네요

"노예해방을 이룬 인권대통령"


 

 

지식똑똑 큰인물탐구(전집)은 타 위인전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장점들이 있어요~

현대인물제시, 주옥같은 역사적 실사 사진들, 연표, 중간의 summary등등이 모두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즐거운 인물탐구를 할수 있게 해준답니다.

전 82권의 책으로  초등연계과정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통큰세상 지식똑똑 큰인물탐구(전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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