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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 - 기초부터 CNN, RNN, 시계열 분석, 성능 최적화, 자연어 처리, 강화 학습, 생성 모델까지!
서지영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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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16년 넘게 일하고 있다. C 언어로 시작하여 자바, php, javascript, 파이썬, nodejs 등 많은 언어를 접하였다.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매년 나오고 있다. 이 중에서 요즘 머신리닝 더 나아가 딥러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예전 데이터베이스 통계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깊게 들어갈 수록 개념 자체가 다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다. 

이 와중에 딥러닝 파이토치 교과서를 접하게 되었다. 책을 보면 초보자가 접하기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있고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본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파이토치를 이용하여 CNN, RNN, 시계열 분석, 자연어 처리, 성능 최적화, 클러스터링, 강화 학습에 대해서 적합한 예제를 통해서 딥러닝에 대해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해주고 있다. 

프로그램을 할 때 코드를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념을 잡는 부분에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딥러닝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하고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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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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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른 은퇴 후 본인만의 생활을 가지려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고정 수입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세대에서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해외 구매 대행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아래는 큰 목차이다. 

 

Chapter 1 해외 구매대행이란?

Chapter 2 직구하는 방법 및 배송대행지 가입하기

Chapter 3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준비절차

Chapter 4 마진을 높여주는 제품 수익구조분석작업

Chapter 5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 구해오기 (프로그램 정보)

Chapter 6 잘 팔리는 상품 찾기

Chapter 7 스마트스토어에 제품 등록-직접 따라 하기

Chapter 8 광고 및 간단한 마케팅 방법

Chapter 9 판매 후 제품 전달 과정

Chapter 10 제품 전달 후 CS 처리 방법

Chapter 11 그 외 마케팅 기법 및 다른 사업으로의 확장

 

위에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해외 구매대행의 의미와 하는 법 그리고 수익을 분석하는 법 그리고 마케팅 그리고 CS와 사업을 하는 법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해외 구매 대행은 개인적으로 보면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사업자가 되어서 하나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이라고 하면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만 해외 구매 대행은 그렇지 않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을 이해하고 실행한다고 누구나 큰 리스트 없이 사장님이 될 수 있다. 

해외 구매 대행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상품 런칭부터 CS까지 이커머스 시장의 큰 흐름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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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테이키 作庭記 - 일본 정원의 미학
다치바나노 도시쓰나 지음, 김승윤 옮김, 다케이 지로 주해 / 연암서가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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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대한 역사를 다룬 서적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에 많이 살기 때문에 정원이란 개념이 많이 희석이 되었을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러 나라의 정원을 볼 수 가 있는데 정원을 보면 각 나라의 특징들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본 정원의 역사와 진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에서 보면 중국이나 우리나라 일본의 건축 양식들을 보면 정말 비슷하면서도 각 나라의 특징을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 많은 문물들이 우리나라를 통하여 일본으로 건너갈 때 많은 변화가 있고 그 안에 각 나라의 정서가 반영이 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일본 정원이 우리나라에 경주 안압지에 연원을 두고 있고 또한 지리적인 요건이나 다른 조건들을 보았을 때 일명 미신이라 할 수 있는 그런 정서들이 흡사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물론 정원이라는 것은 일명 가진 자들이 행할 수 있는 사치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정원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하나의 정원을 완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말 다양한 조건들 그리고 그런 것을 판단하는 시대적인 상황들 이런 것이 바로 역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꼭 전쟁이나 왕권 다툼 이런 것들이 아니라 이런 조형물 속에도 있는 것이고 시민의 삶에 녹아있는 다양한 감정들 또한 역사라고 생각을 한다. 어떻게 보면 정원은 귀족들과 소수만을 의한 문화였겠지만 그것을 완성하고 만드는 사람들은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 안에 다양한 문화와 감정들이 섞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건물을 세우는데 있어서 많은 조건들이 필요할 것이다. 지리적 요건 경제적인 요건 등등 말로 할 수 없는 많은 조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예전의 정원은 지금의 조형물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조건들로 인하여 세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안에는 각 나라와 국민들의 정서들이 녹아 있고 또한 종교나 그 당시 시대적인 상황이나 풍수지리설 등과 같은 정말 가지각색의 조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우리의 얼에 대한 문화유적 탐방을 다룬 책들이 인기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과거를 통하여 현재를 더욱 더 잘 알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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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을 말하다 - 아직도, 우리는 그를 모른다
김수경 외 지음 / 해피스토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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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예술계의 살아있는 전설의 아이콘인 백남준 선생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었다. 바로 이번에 읽은 [백남준을 말하다]입니다. 책은 선생님과 인연을 맺으신 분들이 선생님에 대하여 서술한 형식의 옴니버스 형식의 책으로서 아주 깊게 알 수는 없으나 살아계시었을 때 선생님이 가지고 있던 마인드나 인연들 그리고 업적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아주 기회였다.

요즘에는 좋은 교육을 받고 돈이 있어야지만 성공을 할 수 있는 시대이다. 뭐 가끔 옛말처럼 개천에서 용 난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것은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선생님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셨지만 그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것을 인터뷰를 통하여 느낄 수 있었다. 물론 10년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50년 이상의 공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겠지만 노력을 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인연이라는 단어가 채워주는데 역사 속에서 보면 주변의 있는 사람들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도 인터뷰 하신 10분들만 보더라도 선생님이 생전에 얼마나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계시고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연이라는 인과가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이것이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을 혁신하는 작업은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다. 또한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열정을 쏟아 붓는 시간과 투자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는다. 재능이라는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이것도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를 돌아보면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선생님도 이런 것들을 손수 보여주는 좋은 롤모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남들이 하지 않은 것에 도전을 하고 혁신과 예술이 무엇인지 전 세계인들에게 손수 보여준 선생님의 열정과 유산은 우리 나라의 큰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오랜 시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작업을 하신 지인 10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선생님의 일대기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알 수는 없지만 대신 10분의 개성 강한 분들이 겪으신 선생님의 인간적인 면과 과거 그리고 인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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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경제학 - 아름다운 사람이 더 성공하는 이유
대니얼 해머메시 지음, 안규남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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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구분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옛 속담에 예쁜 떡이 먹기 좋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적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외모로 상대를 평가를 많이 하고 많은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책에 나와있듯이 외모로 인하여 이득과 불이득을 받는 부분은 4% 정도로 국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면과 실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책을 보면 외모로 인하여 사회에서 받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하여 조사를 통한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반가운 일이고 반대 입장에서는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요즘 트랜드를 보면 여자 못지 않게 남자들도 외모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매스컴을 통하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책에서 나오는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취직 등 여러 가지 요인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중이 그렇게 몰고 가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외모에 관한 경제학이라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외모로 인하여 많은 것들이 평가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트랜드에 맞추어서 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변하는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면 그만큼 뒤떨어지기 때문이고 본인을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못생긴 사람들이 공부를 잘했는데 요즘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잘생긴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양극화와 그에 따른 가정 환경에 따른 교육의 질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참으로 신선한 소재이다. 그러나 외모가 좋은 사람들에게는 좋게 다가왔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자기 관리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하여 느끼어 보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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