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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걱정 노트 - 매일 밤 토닥토닥 내 마음 셀프테라피
마음행복연구소 지음, 우마왕 그림, 박용철 감수 / 유노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작은 일에도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일 입을 옷,점심은 뭘 먹어야 하고 물건을 사야 될까 말아야 할까 남들은 잘 살고 있는데 나는 왜 제자리에 머물고 있을까 등등으로 매일 고민이 한가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밤도깨비 걱정노트는 걱정을 버릴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들려 주고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도움을 주는 책이다.
먼저 나도 혹시 프로 걱정꾼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걱정 테스트를 통해 나는 걱정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 부터 시작해서 나의 걱정하는 마음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걱정 노트는 완전히 나만의 걱정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걱정들을 적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매일 매일의 걱정을 적고 실제로 걱정하던 일이 일어났는지 나중에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걱정으로 고민이 된다면 노트 하단에 적힌 글들이 마음의 위로를 가져다 주는 말이라 도움이 되고 읽으면서 걱정을 버릴수 있는 도움이 되는 글들이다.
종이학, 종이비행기, 종이배에 걱정을 적어서 구깃구깃한 종이에 걱정을 적어 날려 버리는 방법으로 내가 가진 걱정을 훨훨 날려 버린다면 고민이 줄어들고 날아가버릴것 같아 마음의 위로를 받을수 있을것 같다.
밤도깨비 걱정노트를 보면서 우리는 잘못된 방향에서 세상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방향을 바꾸어 다른 쪽에서 세상을 볼 때 정답을 찾을수도 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바라보는 방향에서 걱정을 하고 있지만 방향을 바꾼다면 지금 걱정하는 것이 틀리다는 것을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밤도깨비 걱정노트의 걱정을 보면서 사실 공감하고 있던 걱정이 눈에 들어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너무 많은 걱정으로 복잡하게 살아왔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드는데 사소한 걱정들은 이제 그만 날려 버려도 좋을것 같다.
걱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걱정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면 올바른 걱정이 아닐 것이다. 내일 지각하면 어쩌지? 발표를 잘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이 든다면 이 말을 떠올려 보면 될것이다. 나를 옭아 맬수 있는 것은 자기 마음 바로 이 한가지 외엔 없다. 모든 것은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서점에 오늘 가야 할까 아니면 내일 가야 할까 중요하지 않은 일들로 더 이상 걱정하면서 불편한 시간을 만들지 말고 그냥 원하는 시간에 필요할때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걱정을 떨쳐내야겠다.
오늘 아침 눈 뜨면서 고민했던 일들을 종이에 적어 구겨서 휴지통으로 던져 버리고 걱정도 날려 버려야겠다. 내가 하고 있는 걱정들을 적고 머릿속 지우개로 지워버린다면 복잡한 마음이 가벼워질것 같다. 그리고 결정하기 어렵다면 어린시절 만들어 놀았던 동서남북을 만들어 결정하는 방법은 어려운 고민을 재미있게 해결할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해보면 걱정을 없애는 방법이 될것 같다.
밤도깨비 걱정노트에 적은 걱정에 대해 혼자만 고민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변에 자신의 고민을 알려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것 같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걱정을 날려버리고 단순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마음의 자유를 얻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밤도깨비 걱정노트를 통해 걱정없이 마음이 편하게 살면 좋을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