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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파워교육 - 탄탄한 실력과 내면의 파워를 지닌 글로벌 인재 만들기!!
최하진 지음 / 베가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븐 파워 교육
최하진 지음
베가북스
자녀교육도서
***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옆집 딸아이의 엄마는 외출을 하신다고 했어요.
따님은요? 했더니,혼자 공부중이라고 했어요.
날이 38도가 넘는 고온.아직 에어컨은 키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그집의 따님은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벌써 혼자 공부를 해요?"
하고 반문하니,요즘은 다 그래요, 4학년 정도면 다 그렇게 혼자서 공부하고 있다며,
3학년까지는 놀려도 되는데,4학년부터는 시키셔야 해요...라고.
그러면서 아직 먼 얘기긴 하네요 ,웃음...
아이가 여섯살 이라서,아님 아이가 초등고학년 이라서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갖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있고나서부터는 아이를 어떻게 놀릴것인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끊이지 않는것 같아요.
이유식은 어떻게 하지? 했는데 밥까지 먹이고 있고,
어떤 문화센타를 다니지?했는데 현재는 유치원도 다니고 잇으며
어떤 친구를 만들어줘야 하지?했는데 이런저런 친구가 자연스레 생기게 되네요.
아이들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요.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그러나,아이들을 위해서 부모가,특히 엄마는 정보에 늘 발빨라야 하겠어요.
너무나 넘쳐나는 정보에 스피드를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읽게된 자녀교육서는 <세븐 파워 교육>으로
최하진 님이 지으신 책입니다.
현재 강연도 활발히 하시는 걸로 알게 되었는데,강연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지만
책으로나마 그의 교육법을 알게 되었어요.

<세븐 파워 교육>
책의앞 표지에도 보이듯이 추천인도 쟁쟁하고 또 많고
최하진님의 프로필도 대단합니다.
카이스트 박사,스탠퍼드 대학교 포스트 닥터를 역임한 분으로 앞날이 보장된 분이었지요.
명품 오디오 셋트를 수집하고,주중에는 골프를 즐기며 주말에는 좋은곳을 찾아 다니며 즐기던 어느 날.
'정말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됩니다.
군 복무까지 면제받고 지내던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떠난 중국행.
21년 전 중국에 대학교수로 가게 됩니다.
주위사람들의 만류가 있었겠지요.
중국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힘을 쏟다가 청소년들에게가지 관심이 생기고
그리하여 학교를 만들기로 합니다.
스쿨 플랜터.
중국.더 나아가 북한에까지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집니다.

21년전의 중국은 경제적으로 개방되기 훨씬 전이라
사회적,문화적으로 많이 고립되고 낙후된 나라였어요.
한국에서 계속 있었으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삶이었는데
그런 결심을 하고,실행할 수 있다라는게 많이 존경스럽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해서 만방국제학교를 세우고,
그 곳에서 어떻게 교육하는지..
일곱가지의 교육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아이들을 보내고 싶은 학교.
아니 제가 한번 다니고 싶은 학교.
현재의 우리나라의 학교와는 180도쯤 다른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만방국제학교를 못보낸다면
여기 나와 있는 교육법을 따라하면 되겠지요 ^^
책의 두께는 꽤 되지만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 이유는 ,너무나 와닿는 이야기들,교육방법.
아직은 여섯살이지만,곧 어린이가 되고 창소년이 되는 우리 큰아이를 생각하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차례.
어떻게 해서 만방국제학교를 세웠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일곱까지의 교육 방법에 대하여 나와 있어요.
각 단원마다 요점정리식으로 나와 있어서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글과 사진이 함께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Power Base 파워나지움을 세우다.

위의 사진은 하얼빈 허허벌판에 깃발을 꽂은 모습입니다.
21년전에 저도 저 옆에 하나 꽂을껄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 당시에 막 하얼빈 시 정부에서 개발구로 지정해 사용권을 사들여 놓은곳을 분양하려는 순간이었는데,
선견지면이 있었던지 최하진님이 바로 첫깃발을 꽂은 셈이에요.
그너나,그 당시만해도 뒷돈이 오가는 관행이 있었던 터라
33개의 관계부서로부터 도장을 받는게 만만치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뒷돈없이 눈물로,의지로 33관계부서의 도장을 모두 다 받아 냅니다.
다른곳도 아닌 학교부지를 짓는데,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일을 추진할 수는 없었던 거지요.
그렇게 시작된 중학교 개교를 이후로 고등학교,유치원,초등학교,카페테리아,체육관,리더십 센터까지
1년에 하나씩 지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중국내의 관심뿐만 아니라 미국의 관심도 받아 많은 미국내 학교들과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는 중국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로 [100,000 strong]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요.
그의 임기동안 미국 유학생을 10만명이나 중국으로 보내겠다는 것인데,
현 시대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그 파워가 많이 옮겨지고 있으니
오바마 정부는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셈인가요~
그러한 정책이 중국 만방학교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긴거겠지요.

파워나지움(Powernasium)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다양한 파워를 기르는 인재 발전소.
일곱가지의 파워를 키워 주는 곳.
1.네트워크 파워
2.맨털 파워
3.브레인 파워
4.모럴 파워
5.리더십 파워
6.바디 파워
7.스피리추얼 파워
학생들은 파워나지움안에서 세븐파워를 키웁니다.
교육받은 아이들이 어떠한 영향력을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그저 잘먹고 잘살고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곳이 아니라 영향력을 키워주는곳이라는 취지가 마음에 너무 와닿아요 .
1 .네트워크 파워
네트워크 파워에서 보여지는 주된 교육내용은
선후배라는 문화가 없으니존칭을 하지 않아요.
핸드폰은 없고,
모든 선생님들이 전교생의 이름을 알아요.
교장실은 우유카페라고 하며 학생들과 아주 가까워요.
모든 선생님들이 나의 이름을 알면 어떨까요?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어이,거기 3분단 뒤에서 세번째.분홍색 티!!
거기 뛰어가는 놈.
명찰도 없이 들어오는 너!!!
등등 제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선생님들은 대충 이런식으로 불르는 게 대부분 이었지요.
현재 중고등학교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중국만방국제학교 선생님들은 신입생이 들어오기전에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신대요.
사진을 붙여놓고 공부하고, 특성도 파악하는데,가정환경은 어떤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알레르기는 없는지 등등
선생님들에게 학생 분석시험이라는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꼼꼼하게 학생에 대해 알고 시작하니 학기내내 아이들은 선생님의 레이다에 걸려 있겠지요.
그 아이의 특성에 맞게 대해주고,상담하고,이끌어 주고!!!
정말로 효율적인 교육방법이 아니가 싶어요.
우리나라 선생님들도 전교생의 이름을 다 외울 수 있을까요??
모든 선생님들이 나의 이름과 특성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학교내 생활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지에 있는 친구는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교장실까지 학생들을 끌어 들여요 ㅎㅎ
우리나라의 교장실은 무슨 큰상을 받았거나,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하면 들어가게 되는곳으로
1년에 한번도 안들어가보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나,이곳 만방국제학교는 아예 교장실을 학생들 아주 가까이로 옮기고
언제나 아무때나 찾아오는 학생들에게는 우유와 간식거리를 내어 줍니다.
'Out of sight,out of mind' 를 접목시킨 교육방법 !!
아이들이 교장실을 자유자재로 드나든다고 생각하니,우리나라에서도 정말로 필요한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교장실이 그렇게 위엄있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리고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목장을 만들어 학생들의 마음까지 관리합니다.
한반을 단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반 선후배를 골고루 섞어 놓은 것으로
목자 선생님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도 하며 1박을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방법으로 학교를 가정의 연정선으로 만들어 학교내의 권위주위를 완전히 몰아냈습니다.
아이들은 가정적인 분위기로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학생들이 약 25%정도 된다고 합니다.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나를 알아주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자존감도 같이 커가며 배울 수 있는곳인것 같아요.
2.멘털 파워
학교내에서 학업관계 이상의 가족을 경험한 학생들은 마음의 평안과 자신감을 갖게 되겠지요.
그 이후에 하는것이 바로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데 방해가 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일.바로 멘털 파워를 강화시키는 일입니다.
이번 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매일 다섯가지의 감사 제목을 적고 묵상하는 것인데,
감사나무를 만들어 감사내용을 적어 붙이는 일을 함으로서 아이들의 내면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몰랏던 학생의 실제 이야기등도 인상깊었어요,
늘 불평이 많았던 종호라는 아이.
감사습관으로 행복을 느끼고,성적도 오르고,감사전도사가 됐다고 합니다.
감사가 습관이 된다면
감정,인격,건강,학업,사회성등 많은 부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이미 많은 책에서 감사에 대한 중요성은 끊이지 않고 이야기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느낄 때 변화되는 내면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는것 같아요.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한 이웃분이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것인데..?하는 생각도 들었는데,너무 대단해 보이고 부러웠어요.
그렇게 소소한 일에도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그분은 정말 내면이 행복할 것 같아요.
그분의 아이들도 분명 행복하게 자라고 있을꺼에요.


멘털 파워 팁!!!
첫째가 가족을 감사하자!입니다.별표 다섯개!!!!^^
나를 감사하고,다~~감사하고....
마음껏 감사합시다.
정말 모든게 감사하네요.
이 책을 읽을 수 있는것도 감사하고,이 시간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것도 감사하고
더운데,어어컨 키고 아이들이 잘 수 있으니 감사하고...
한여름밤.매미소리도 감사합니다 :D

감사나무를 거실에 붙여놓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아이에게 하루에 하나씩 감사할꺼리를 생각해보라고 하고 써서 붙여줘야 겠어요.
롸잇 나우~!!!!
3.브레인 파워
솔로몬 프로젝트.서로 상생의 공부법을 찾고,토론하는 프로젝트.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듣는 공부를 하고 질문하지 않고 혼자암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맞아요~
그런데,유대인들은 도서관에 가서도 함께 짝을 지어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서로 경쟁이 아니라 도와줄 수 있는 공부법.스터디메이트로 인해 아이들은 더 서로 도와가며 상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뇌과학!
뇌를 잘 다스리는 방법이 나옵니다.
_지속적으로
_새롭게
_반복적으로
_평안하게
이렇게 하면 뇌를 잘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지속적으로 뉴런을 자극하여
뉴런간의 연결을 촉진시키고,
반복연습으로 미엘린을 증가시켜 정보흐름으 고속도로를 만들고
평안한 마음으로 공부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게 하여,시냅스에서 정보흐름을 좋게 합니다
이렇게 뇌를 잘 쓰려면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행복 호르몬인 세르토닌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정심을 찾아주고
우울한 기분을 사라지게 해주고
활력이 생기며
자신감과 어려움을 이여내는 내성이 강해지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되고
대인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집중력이 좋아져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_충분한 수면.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아침에 일아니 신체를 활성화 한다(아침 6시에 일어나 30간 조깅 후 샤워)
_식사시간 즐기기.친구들과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
_리듬운동을 가볍게
_배속까지 깊은 심호흡.안구운동
_노래를 생활화(만방국제학교의 전교생이 합창단원.교사합창단도 있음)
_점심식사 후 30분 이내의 낮잠

뇌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뇌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뇌 과학의 키워드 '행복'과 '자극'
할 수 있을까요??^^

뇌는 채식주의자라고 합니다.
뇌가 똑똑해 지려면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한데,이것은 육류보다 식물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신경세포를 유연하게하여 뇌기능을 좋게 해주는반면,
육류의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은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낮게 하여 학습능력을 덜어뜨린다고 합니다.
모든 동물들은 사람의 체온보다 2~4도가 높은 38~42도라고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있었던 지방을 사람이 흡수하게 됨녀 상대적으로 낮은 체온에서 동물성 지방이 끈적거리게 되어
혈전이 쌓이고심혈관계의 질병이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녀교육책을 보다보니,인간의 신체까지 많은 부분을 공부하게 되네요!!!
그리고,
만방국제학교에서는 한학기에 한달씩 현미와 두부등 채식을 하는 기간을 두어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2주정도만 지나도 아이들은 집중력이 좋아지고,
불면증도 없어지고,
피부도좋아지고,
배변활동도 활발해 지고
아토피등 피부질환도 개선되는 결과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육류를 아예 안먹을 수는 없겠지만,적당히 섭취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이 아이들에게 좋은 건 확실하네요 !!
육식을 많이 하고 인스턴트를 즐기는 아이들이 공격적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어요.
먹거리가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뇌사랑의 한가지로 또 하고 있는것이 바로 중독성기기 사용하지 않기!!
아이들은 만족지연 능력이 없기 때문에,말로만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 장의 부모와 교사를 위한 실천 로드맵에 보면
종이사전을 이용하기
손 글씨를 쓰게 하기
가정에서는 소파와 TV를 치우고 책을 가까이 하기
수평/수직 멘토만들기
이렇게 나와 있어요.
아이에게 마음이 맞는 친구나 선후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요즘은 친구들이 너무 어릴때부터 문화센처나 학원등을 다녀서
친구끼리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나 혼자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분명 뜻이 맞는 친구,아이친구 엄마가 있겠지요 ^^*
4.모럴파워

정직한 아이들이 더 행복하다.도덕적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횡단보도의 신호는 꼭 지킨다든지,남의 물건을 보고 주인을 찾아준다든지 하는 일들.
작은 일들이지만,이런 환경에서 자라나며 뱌우는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모럴파워에서 나오는 두번째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
그리고 기부와 자선.
둘 다 내가 아니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지요.
부모님께는 손편지를 쓰게 합니다..부모님도 마찬가지로 손편지를 쓰시고요.
Number One 이 아니라 Only One!!!이렇게 가르칩시다.
어른을 공경하고,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는 일.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이 사람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그리고 어른들을 먼저 생각하고,
내가 가진것들을 조금 더 없는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
이런 마음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5.리더십 파워
셀프 리더십
공동체 리더십
소셜 리더십
세 가지의 리더십을 훈련하는 일.
가장 처음에 해야할일은 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일이네요.
월간,주간,일일계획을 적어내고
생활비관리,독서관리,감상문작성을 하면서 셀프 리더십을 키웁니다.
셀프 리더십이 세워진 사람이 공동체에 영향력을 주게 되겠지요.

소셜 리더십에서는 중국어와 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미국도 중국의 시대를 대비해 중국에 유학생들을 많이 보냅니다.
중국에는 한국한생들 다음으로 미국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백만장자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짐 로저스는미국의 시대에서 중국의 시대로 옮겨가는 것을 언급했는데,
'내 생애 최고의 투자는 두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한번은 오토바이,한번은 자동차로 전세계를 여행한 그가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될것이라는 확신한다고 합니다.
벌써 중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많이 있겠지요.
중국어는 한자가 너무 많아 배우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어르신들도 중국어를 배우는 거 보면,저도 도전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중국어와 영어가 이제 평생 숙제가 되겠네요.
현재는 아니더라도 앞으로는 미국보다 중국으로 유학보내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6.바디파워

운동을 한다
→심장박동수가 높아진다
→뇌 혈류량이 많아진다
→뇌에 산소 및 영양공급이 많아진다.
→뇌세포가 활성화된다.
→집중력,기억력 등 학습능력이 높아진다
→성적이 오른다.
0교시 채육수업이 성적을 오르게 만들 수 있네요 !!!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여기서도 다뤄지고 있고,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해진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고 부모님께도 만들어 드린다는 두뇌김밥!!
만들기가 나와 있어요.
아주 오래 씹어 먹어야 할것 같아요.
발아현미,콩,녹두,팜등 잡곡류의 밥에 애채,멸치,호두,잣,아몬드 !!!
두외 김밥은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네요 !
해독쥬스는 저도 만들어서 먹어 봤는데,먹기도 좋고 아주 건강해지는 음료에요!!
☞ 해독쥬스 만들기
만방국제학교아이들은 신체가 건강해질 수 밖에 없겠어요 !!
7.스피리추얼 파워
만방국제학교에서는 죽음도 공부합니다.
죽음을 보면 현재 나의 삶이 보이겠죠.
모든게 감사하고,가족을 돌아보고...
삶과 죽음을 바로 볼 줄 아는 능력이 바로 스피리추얼이라고 합니다.
_자신의 삶에 대한 자세,자아정체감,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준다
_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고림과 슬픔 등의 상실감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_자신과 가족의 관게를 돌아본다.
_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게를 돌아본다.
_죽음을 생각하며 삶에 충실해지며,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니,저는 가족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청소년기부터 죽음에 대하여 공부한다고 하면 조금은 부질없어 보이지만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 다 이루었다라고 말한것ㅊ처럼
끝이 아니라 '완성'인 것입니다.
죽음을 공부함으로 가짜 삶이 아닌,남에게 보여주려는 삶이 아닌 진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죽음에 대하여 공부하고 삶에 대하여도 공부해야 겠지요.
꿈 넘어 꿈을 가지는 삶.
창고인생(채우기만 하는 삶)이 아닌 통로인생(배운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흘려보내줄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배우기.
스피리추얼 파워교육으로 가능하게 합니다.
*
책을 다 읽은 후 그런 질문이 떠오르네요.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그리고,'지금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편안한 삶을 버리고 중국으로 건너가 스쿨 플랜터가 된 최하진 박사님.
또 하나의 학교건립을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현재,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책이 아니라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나는 과연 수천명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인가? No...
나의 아이들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키우는 사람으로 키울것인가?Yes!!!
<세븐 파워 교육>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과
쉽지만 행동하기는 어려웠던 것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만방국제학교학생들은 행복하겠어요.
가족같은 선생님과 선후배.
그런곳에서의 교육과 학습은 분명 그 모두를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있는 사람들도 성장하게 할것같아요!!
제가 입학하고 싶어지네요 ~^^
책으로 배운 내용.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볼래요!!
*베가북스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받고 읽고 난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