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를 존종해서 부르면​
"어린이"

작고 어리지만 어리다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들을
어른들은 종종무시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가끔은 혼자있고 싶을때가 있고, 공부하기
싫을 때가 있고, 가끔 엉뚱한 것들을 해보고 싶을때가 있을텐데 그 중 많은것들은 어른들의 입맛에 맞지않아 무시당해 할 수 밖에 없다....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주인이여야 되는 존재임을 
꼭 !!!
나도 어른들도 기억해주길 바래본다.

5월의 어린이날이 있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책 소재가 될수있어서 읽혀보았다.비교적 글밥도 적고 술술 잘 읽혀지니 또 같은 어린이로써 생각이 많아졌는지 이 책으로 감상문을 적었다^^

특히 차별이란 단어에 촛점을 두고~ 
어린이를 차별하면 안되고 ~ 
건강하고 살아야 한단다~♡♡
그래그래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건겅하고 튼튼하게 차별받지말고
이 세상을 살아가길~
울 둘째~~ 어린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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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유령 친구
레베카 그린 지음, 황유진 옮김 / 북뱅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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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유령이 다정한 내 친구라면
아마도 난 나이들어서 꼬부랑 할머니
죽을때까지 쭉~~ 같이가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가 아닐까 한다^^

유령에대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먹는 음식들은 무엇인지
잘때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유령도 무서움을 타는지
유령은 어떻게 숨어있는지
유령을 통과하면 어떻게 되는지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놀이는 무엇인지
유령은 어디를 좋아하는지
어디에 가면 안될지를
상세히 알수 있는 재미있고 재치만점
동화책~~♡

유령이란 존재를 믿는 아이들에게 유령이 무서운아이들에게 유령과 친해지고픈 아이들에게 유령을 더 알고싶은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추천해주고 싶다.
쇼파위에 올려진 동화책을 본 첫째~

책제목을 보자마자 "유령"이라는 단어가 맘에 들었는지
일어나자 마자 거실로 나와서 단숨에 동화책을 읽어낸다(글밥이 짧아요)  그러곤 하는말 "잼있다~ 내 눈에도 유령이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ㅎㅎㅎ
우리 첫째는 유령 귀신 도깨비 등등 초자연적인 현상들에 관해서 참 좋아한다~ 
은근히 무서움을 즐기는 편인것 같다.
책에서 참좋은 유령친구를 만난것 만큼
우리딸도 참좋은 베프를 만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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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안드레스 게레로 지음, 남진희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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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리숙해 보이고

하는 일마다 서툴지만

괜찬아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단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찾아서 가는 여정에서 만난

그러면 못참아 마을에서 난 여전히 서툴지만

나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아이도 낳게되고 살아간다.

그러면어때와의 일생

그리고 손자를 보며 행복을 예감한다...



모든것에 서툰 주인공은 마치

날 닮은듯 하지만 아님을 생각하게된다.

서툴다는 것을 편안하게 바라보며

일생을 행복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삶이 나는 부럽다.

난 서툴지만 그것을 그냥 바라보지 못하고

이겨내고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얼마나

아등바등살아가는지...

뾰족해 엄마와 뭣이 다른지 많이 느끼게 된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얼마나 전전긍긍하고 아등바등인지

왜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는지^^;;

아이들 보다 나에게 더 필요한 동화책인것 같다.

읽으면서 다시한번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 같다.




그냥 좀 서툴렀을 뿐인것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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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가 작아진 것 같아요 - 앨가어워드 어린이 도서 수상작
바네사 마르티네스 지음, 비브 캠벨 그림, 오수진 옮김 / 키즈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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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를 볼때~ 이 우주에서 나를볼때
엄청나게 자라난 큰 나무를 볼때
큰 건물을 볼때 ... 나란 존재는 작디작은
완두콩이나 모래알 정도로만 보이지만

이 작은 움직임들은 결코 작지 않은
큰 변화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 있음을
이 동화책은 시사해준다^^
매일 아침의 분리배출, 꿈을 성장시킬수있도록 격려해주는것, 아픈사람들을 돌봐주는일, 
작은 심부름의 결과가 우리모두가 큰변화를 만들수 있고 세상모두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라는것 깨달을수 있다.

이제 제법 어엿하게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들을

거침없이 내놓는 남매들 ~ 둘째는 자기도 큰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고 ... 첫째는 키가 작다고 해서 작은것만은 아니고 마음이 넓은사람이 되고 싶단다...

ㅎㅎㅎ

어떤 큰변화일까~ 어떤 마음이 넓은 사람일까를 
궁금해하며 ... 작지만 생각의 크기를 조금씩 넓혀나가는 변화를 가지게 해줘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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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토끼!
마리카 마이얄라 그림, 토베 피에루 글, 기영인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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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와 코테와 카르멘의 세친구가

토끼로 인해 점점 친해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카야만 토끼가 없다.

아마도 아빠는 토끼똥을 많이 싼다고 싫어해서

안키우는 모양이다^^



카야는 코테와 카르멘의 토끼가 부러워서

카야네집 들퍼에 토끼가 있다고 말했나보다.

카야네 집앞 토끼가 없었는지 카야는 숟가락으로

마치 토기가 왔다 간것 처럼 발자국을 만들었다.

이것을 계기로 셋은 매일매일 만나고

즐거운때를 보내며 더욱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그럼 우리, 내일 보자!"


카야와 코테와 카르멘의 일상의 우정이

계속 이어지는 마지막그림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딸에게 책을 읽고난 소감을 물었는데

우물쭈물~~ 하더니

세친구가 친해지고 모험을 그린 동화라고 한다

ㅎㅎㅎ 그것도 맞기 맞는데~~

다른건 없니?라고 했더니 없단다...

자자~~ 생각날때 다시한번 더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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