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를 볼때~ 이 우주에서 나를볼때 엄청나게 자라난 큰 나무를 볼때 큰 건물을 볼때 ... 나란 존재는 작디작은 완두콩이나 모래알 정도로만 보이지만 이 작은 움직임들은 결코 작지 않은 큰 변화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 있음을 이 동화책은 시사해준다^^ 매일 아침의 분리배출, 꿈을 성장시킬수있도록 격려해주는것, 아픈사람들을 돌봐주는일, 작은 심부름의 결과가 우리모두가 큰변화를 만들수 있고 세상모두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라는것 깨달을수 있다. 이제 제법 어엿하게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들을 거침없이 내놓는 남매들 ~ 둘째는 자기도 큰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고 ... 첫째는 키가 작다고 해서 작은것만은 아니고 마음이 넓은사람이 되고 싶단다... ㅎㅎㅎ 어떤 큰변화일까~ 어떤 마음이 넓은 사람일까를 궁금해하며 ... 작지만 생각의 크기를 조금씩 넓혀나가는 변화를 가지게 해줘야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