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년차 - 들썩들썩 근질근질 읽으면 달리고 싶어지는
다카기 나오코 지음, 윤지은 옮김 / 살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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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달리는 마라토너의 몸을 만들던

초보 마라토너 다카기 나오코가,
이제 다양한 대회를 섭렵하면서 2년차 마라토너로 경험을 쌓는 이야기.
특유의 귀엽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마라톤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 달리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영화 《안경》의 배경이 되었던 요론 섬에서 펼쳐지는
청량한 레이스에 도전하기도 한다.
승부욕이나 갈등은 전혀 없이 마라톤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며 달리는 다카기 나오코를 보면
함께 달리고 싶어지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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