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발견 1 올 소울스 삼부작
데버러 하크니스 지음, 김민수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믿고보는 엘릭시르의 새로운 시리즈는
all souls trilogy로 불리우는 다이애나와 매슈 커플의 러브스토리 <마녀의 발견>.

평범한 머글들인 우리 인간은 알지 못하지만,
사실 세계는 뱀파이어와 마법사(마녀), 다이몬들이
인간과 공존하고 있으며 평화를 위해 서로 다른 종족간의 결합은
오래전부터 금지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촉망받는 사학자이자 유서깊은 마녀 가문의 후손
다이애나 비숍은 연구를 위해 영국 대학에 도착하고..
도서관에서 잘생겼지만 비밀을 숨긴 뱀파이어 매슈 클레어몬트를 만나게 된다.
둘은 전혀 다른 동족임에도 불구하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당연히 뱀파이어 세계와 마녀 세계에선
이들의 결합을 불순한 것으로 간주하고,커플과 그 가족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거기다 오직 다이애나만이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마법의 문서
애슈몰 782로 인해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좀 더 지적인 트와일라잇 시리즈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다만 트와일라잇 시리즈보다 조금 더 인물들이 똑똑하고 지적이다.

심심풀이로 읽으면 재미있을 듯. <마녀의 발견>은 시리즈 1부이고,
향후 2, 3부가 나오면 읽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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